내일부터 기온 다시 내려가…중부지방 비

입력 2011.03.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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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씹니다.

한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서울의 경우 사흘 전보다 낮기온이 11도나 올라가 늦겨울에서 완연한 봄날씨로 바뀌었습니다.

남부지방은 20도를 웃돈 곳이 많았고 경남 합천은 22.2도까지 올라가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봄날씨는 아쉽게도 오늘까집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지역에는 내일 새벽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기온은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2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광주와 부산이 16도로 1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밤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5미터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더욱 떨어져 수요일부터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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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기온 다시 내려가…중부지방 비
    • 입력 2011-03-13 2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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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씹니다. 한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질 정도였는데요 서울의 경우 사흘 전보다 낮기온이 11도나 올라가 늦겨울에서 완연한 봄날씨로 바뀌었습니다. 남부지방은 20도를 웃돈 곳이 많았고 경남 합천은 22.2도까지 올라가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봄날씨는 아쉽게도 오늘까집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지역에는 내일 새벽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기온은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0도 대전 12도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광주와 부산이 16도로 1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밤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2.5미터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더욱 떨어져 수요일부터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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