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미녀들의 수다’란 이런 것!

입력 2011.03.15 (08:49) 수정 2011.03.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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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바로, 어제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 윤은혜 씨~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멋을 냈고요!

몸매를 한껏 살린 드레스로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은 박한별 씨~

매력 만점 차예련 씨까지! 연예계 미녀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KBS뉴스타임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유민 역할을 맡은 윤은혜"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혜지 역할을 맡은 박한별입니다. 반갑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로 나선 20대 동갑내기 여성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차예련 씨까지~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여배우들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한별이 같은 경우는 정말 인형 같고 새침데기고 예쁜 척도 많이 할 거 같았는데 굉장히 털털하고 쿨하고 정말 남자 같은 그런 우직함이 있어요."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은혜는 해결사 같았어요. 모든 걸 다 해결해주고 제가 만약에 덤벙거려서 뭔가를 흘리고 오면 주워서 다 해결해주고 뭐가 없다고 하면 가방에서 뭐든 다 나오고 해결사 같은 맏언니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해결사 괜찮다~"

해결사 윤은혜 씨~ 스크린 첫 데뷔작 <카리스마 탈출기> 이후 무려 5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말괄량이부터 도도한 상속녀까지~

여러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변신에 도전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모든 것이 2%부족한 된장녀 역할을 맡았습니다! 완벽녀 은혜 씨~ 이번 연기변신!

어렵지 않았나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유민'이 같은 경우에는 평소 저의 모습이 담겨 있는 거 같아요. 굳이 (캐릭터를) 만들지 않고 오히려 (힘을) 빼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고요. 자연스러움과 평범한 (모습들을) 잘 섞으려고 했어요."

세븐 씨와 공개 열애중인 박한별 씨~ 연인 한별 씨의 연기에 세븐 씨의 특별조언이 있었을 거 같은데요.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제가 어떤 연기나 작품을 할 때 조언을 하지는 않지만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많이 해줬어요."

평소 끼 많기로 소문난 미녀스타들~ 이번 영화에서는 OST를 통해 노래실력까지 뽐냈다고 하는데요~

가수 출신 연기자 윤은혜 씨가 뽑은 가장 노래를 잘한 미녀스타! 누군가요?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꼴찌가 저였던 건 확실합니다"

박한별 씨~ 미리 선수치는 건가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가수시절이 제가 노래를 못했을 때여서... 감히 제가 순위를 정하는 게 애매한데요"

은혜 씨~ 그래도 한명만 뽑아보세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순위를 정하자면 차예련 씨였던 거 같아요 정말 의외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었고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저희 스텝들이 다 놀란 거예요 '이게 차예련 씨 목소리야?' 굉장히 매력 있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훈훈한 칭찬을 주고받는 미녀들~ 촬영장에서 역시 사이가 좋아 보이는데요~

또래 여배우들이 함께한 촬영장에선 유쾌한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저희가 네 명 다 비슷한 타입의 피부예요 그래서 쓰는 화장품도 똑같고... 정보를 공유하느라 현장이 시끄러워서 아마 감독님은 힘드셨을 거 같은데..."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저희가 먹을 걸 굉장히 좋아해서 쉬는 시간마다 항상 이야기를 하면서 군것질을 많이 했어요 그럴 때마다 감독님께서 '얘들아~ 이러지 마~ 집중해줘'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20대 여성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따뜻한 봄날 같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따뜻한 영화가 될 거 같아요. 3월24일 개봉이니까요. 많이 보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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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미녀들의 수다’란 이런 것!
    • 입력 2011-03-15 08:49:12
    • 수정2011-03-15 10:05:16
    아침뉴스타임
<리포트> 바로, 어제 영화 <마이블랙미니드레스>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 윤은혜 씨~ 심플한 블랙 드레스로 멋을 냈고요! 몸매를 한껏 살린 드레스로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은 박한별 씨~ 매력 만점 차예련 씨까지! 연예계 미녀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KBS뉴스타임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유민 역할을 맡은 윤은혜"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혜지 역할을 맡은 박한별입니다. 반갑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사회로 나선 20대 동갑내기 여성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차예련 씨까지~ 개성 넘치는 네 명의 여배우들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한별이 같은 경우는 정말 인형 같고 새침데기고 예쁜 척도 많이 할 거 같았는데 굉장히 털털하고 쿨하고 정말 남자 같은 그런 우직함이 있어요."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은혜는 해결사 같았어요. 모든 걸 다 해결해주고 제가 만약에 덤벙거려서 뭔가를 흘리고 오면 주워서 다 해결해주고 뭐가 없다고 하면 가방에서 뭐든 다 나오고 해결사 같은 맏언니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해결사 괜찮다~" 해결사 윤은혜 씨~ 스크린 첫 데뷔작 <카리스마 탈출기> 이후 무려 5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말괄량이부터 도도한 상속녀까지~ 여러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변신에 도전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모든 것이 2%부족한 된장녀 역할을 맡았습니다! 완벽녀 은혜 씨~ 이번 연기변신! 어렵지 않았나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유민'이 같은 경우에는 평소 저의 모습이 담겨 있는 거 같아요. 굳이 (캐릭터를) 만들지 않고 오히려 (힘을) 빼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고요. 자연스러움과 평범한 (모습들을) 잘 섞으려고 했어요." 세븐 씨와 공개 열애중인 박한별 씨~ 연인 한별 씨의 연기에 세븐 씨의 특별조언이 있었을 거 같은데요.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제가 어떤 연기나 작품을 할 때 조언을 하지는 않지만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겠다'라고 응원의 말을 많이 해줬어요." 평소 끼 많기로 소문난 미녀스타들~ 이번 영화에서는 OST를 통해 노래실력까지 뽐냈다고 하는데요~ 가수 출신 연기자 윤은혜 씨가 뽑은 가장 노래를 잘한 미녀스타! 누군가요?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꼴찌가 저였던 건 확실합니다" 박한별 씨~ 미리 선수치는 건가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가수시절이 제가 노래를 못했을 때여서... 감히 제가 순위를 정하는 게 애매한데요" 은혜 씨~ 그래도 한명만 뽑아보세요~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순위를 정하자면 차예련 씨였던 거 같아요 정말 의외의 가창력을 가지고 있었고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어서 저희 스텝들이 다 놀란 거예요 '이게 차예련 씨 목소리야?' 굉장히 매력 있는 보이스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훈훈한 칭찬을 주고받는 미녀들~ 촬영장에서 역시 사이가 좋아 보이는데요~ 또래 여배우들이 함께한 촬영장에선 유쾌한 수다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인터뷰> 박한별 (연기자) : "저희가 네 명 다 비슷한 타입의 피부예요 그래서 쓰는 화장품도 똑같고... 정보를 공유하느라 현장이 시끄러워서 아마 감독님은 힘드셨을 거 같은데..."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저희가 먹을 걸 굉장히 좋아해서 쉬는 시간마다 항상 이야기를 하면서 군것질을 많이 했어요 그럴 때마다 감독님께서 '얘들아~ 이러지 마~ 집중해줘'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20대 여성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따뜻한 봄날 같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인터뷰> 윤은혜 (연기자) :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따뜻한 영화가 될 거 같아요. 3월24일 개봉이니까요. 많이 보러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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