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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진이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난 지금까지 모두 2백60차례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여진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서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3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규모 8.7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해일까지 밀려와 이천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석 달 전 발생한 규모 9.1 강진의 여진이었습니다.
강진 뒤에 찾아오는 여진은 일반적인 현상, 여진은 첫 지진으로 강한 힘을 받아 약해져 버린 단층대 주변 지반들이 갈라지며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도 첫 지진 이후 강력한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촬영중인 화면이 난데없이 흔들리고, 강진으로 약해진 도로는 쩍쩍 갈라집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규모 5.0 이상 여진은 모두 260여 차례, 규모 7.0이 넘는 강진도 세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첫 지진 진앙 주변이었지만 다른 판 경계에서도 일어나 더욱 긴장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태경(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 "작은 지진은 옆 지역과 큰 상관이 없지만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풀린 응력은 옆 지역에 쌓이게 됩니다."
일본기상청은 수일 내 규모 7.0 이상 여진 발생 가능성을 40%로 예측했고, 미지질조사국은 규모 7.7의 강력한 여진을 예상했습니다.
또 수마트라의 경우처럼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강한 여진이 계속될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강진이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난 지금까지 모두 2백60차례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여진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서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3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규모 8.7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해일까지 밀려와 이천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석 달 전 발생한 규모 9.1 강진의 여진이었습니다.
강진 뒤에 찾아오는 여진은 일반적인 현상, 여진은 첫 지진으로 강한 힘을 받아 약해져 버린 단층대 주변 지반들이 갈라지며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도 첫 지진 이후 강력한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촬영중인 화면이 난데없이 흔들리고, 강진으로 약해진 도로는 쩍쩍 갈라집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규모 5.0 이상 여진은 모두 260여 차례, 규모 7.0이 넘는 강진도 세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첫 지진 진앙 주변이었지만 다른 판 경계에서도 일어나 더욱 긴장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태경(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 "작은 지진은 옆 지역과 큰 상관이 없지만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풀린 응력은 옆 지역에 쌓이게 됩니다."
일본기상청은 수일 내 규모 7.0 이상 여진 발생 가능성을 40%로 예측했고, 미지질조사국은 규모 7.7의 강력한 여진을 예상했습니다.
또 수마트라의 경우처럼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강한 여진이 계속될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여진 260번’…“대형 지진 또 온다”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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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22:10:07

<앵커 멘트>
강진이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난 지금까지 모두 2백60차례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여진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서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3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규모 8.7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해일까지 밀려와 이천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석 달 전 발생한 규모 9.1 강진의 여진이었습니다.
강진 뒤에 찾아오는 여진은 일반적인 현상, 여진은 첫 지진으로 강한 힘을 받아 약해져 버린 단층대 주변 지반들이 갈라지며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도 첫 지진 이후 강력한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촬영중인 화면이 난데없이 흔들리고, 강진으로 약해진 도로는 쩍쩍 갈라집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규모 5.0 이상 여진은 모두 260여 차례, 규모 7.0이 넘는 강진도 세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첫 지진 진앙 주변이었지만 다른 판 경계에서도 일어나 더욱 긴장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태경(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 "작은 지진은 옆 지역과 큰 상관이 없지만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풀린 응력은 옆 지역에 쌓이게 됩니다."
일본기상청은 수일 내 규모 7.0 이상 여진 발생 가능성을 40%로 예측했고, 미지질조사국은 규모 7.7의 강력한 여진을 예상했습니다.
또 수마트라의 경우처럼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강한 여진이 계속될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강진이 발생한 지 닷새가 지난 지금까지 모두 2백60차례의 여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규모 7이 넘는 강력한 여진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서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 3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규모 8.7의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해일까지 밀려와 이천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석 달 전 발생한 규모 9.1 강진의 여진이었습니다.
강진 뒤에 찾아오는 여진은 일반적인 현상, 여진은 첫 지진으로 강한 힘을 받아 약해져 버린 단층대 주변 지반들이 갈라지며 다시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도 첫 지진 이후 강력한 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촬영중인 화면이 난데없이 흔들리고, 강진으로 약해진 도로는 쩍쩍 갈라집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규모 5.0 이상 여진은 모두 260여 차례, 규모 7.0이 넘는 강진도 세 차례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첫 지진 진앙 주변이었지만 다른 판 경계에서도 일어나 더욱 긴장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태경(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 : "작은 지진은 옆 지역과 큰 상관이 없지만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풀린 응력은 옆 지역에 쌓이게 됩니다."
일본기상청은 수일 내 규모 7.0 이상 여진 발생 가능성을 40%로 예측했고, 미지질조사국은 규모 7.7의 강력한 여진을 예상했습니다.
또 수마트라의 경우처럼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강한 여진이 계속될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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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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