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울 완파…‘K리그 다크호스’ 급부상
입력 2011.03.21 (07:20)
수정 2011.03.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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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남이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완파하며 올 시즌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K리그 통산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무너뜨린 주인공은 전남의 루키 이종호였습니다.
’광양 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이종호는 K리그 데뷔골에 이어 절묘한 패스로 김영욱의 추가골도 도왔습니다.
후반 교체멤버로 출전했던 이종호는 한 골 도움 한 개로 팀 승리를 이끌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이종호(전남): "생각보다 빨리 데뷔골 나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서울을 상대로 세골을 몰아친 전남은 2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세 경기에서 여섯 골을 내주고,한 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극심한 골가뭄에 빠졌습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여섯번째로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이동국은 부산을 상대로 100호와 101호 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전북의 5대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전 박은호와 상주 김정우는 나란히 시즌 4호 골로 팀 승리를 이끌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김재성의 프리킥 골로 수원을 이겼고,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두 골을 넣은 울산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축구 전남이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완파하며 올 시즌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K리그 통산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무너뜨린 주인공은 전남의 루키 이종호였습니다.
’광양 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이종호는 K리그 데뷔골에 이어 절묘한 패스로 김영욱의 추가골도 도왔습니다.
후반 교체멤버로 출전했던 이종호는 한 골 도움 한 개로 팀 승리를 이끌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이종호(전남): "생각보다 빨리 데뷔골 나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서울을 상대로 세골을 몰아친 전남은 2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세 경기에서 여섯 골을 내주고,한 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극심한 골가뭄에 빠졌습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여섯번째로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이동국은 부산을 상대로 100호와 101호 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전북의 5대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전 박은호와 상주 김정우는 나란히 시즌 4호 골로 팀 승리를 이끌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김재성의 프리킥 골로 수원을 이겼고,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두 골을 넣은 울산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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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서울 완파…‘K리그 다크호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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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1 07:20:38
- 수정2011-03-21 07:25:57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남이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완파하며 올 시즌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K리그 통산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무너뜨린 주인공은 전남의 루키 이종호였습니다.
’광양 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이종호는 K리그 데뷔골에 이어 절묘한 패스로 김영욱의 추가골도 도왔습니다.
후반 교체멤버로 출전했던 이종호는 한 골 도움 한 개로 팀 승리를 이끌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이종호(전남): "생각보다 빨리 데뷔골 나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서울을 상대로 세골을 몰아친 전남은 2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세 경기에서 여섯 골을 내주고,한 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극심한 골가뭄에 빠졌습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여섯번째로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이동국은 부산을 상대로 100호와 101호 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전북의 5대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전 박은호와 상주 김정우는 나란히 시즌 4호 골로 팀 승리를 이끌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김재성의 프리킥 골로 수원을 이겼고,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두 골을 넣은 울산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축구 전남이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완파하며 올 시즌 K리그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전북 이동국은 K리그 통산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챔피언 서울을 무너뜨린 주인공은 전남의 루키 이종호였습니다.
’광양 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이종호는 K리그 데뷔골에 이어 절묘한 패스로 김영욱의 추가골도 도왔습니다.
후반 교체멤버로 출전했던 이종호는 한 골 도움 한 개로 팀 승리를 이끌며 깜짝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이종호(전남): "생각보다 빨리 데뷔골 나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서울을 상대로 세골을 몰아친 전남은 2연승을 달리며 올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습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서울은 세 경기에서 여섯 골을 내주고,한 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극심한 골가뭄에 빠졌습니다.
라이언 킹 이동국은 K리그 사상 여섯번째로 100호 골을 돌파했습니다.
이동국은 부산을 상대로 100호와 101호 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전북의 5대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전 박은호와 상주 김정우는 나란히 시즌 4호 골로 팀 승리를 이끌며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김재성의 프리킥 골로 수원을 이겼고,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가 두 골을 넣은 울산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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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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