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 ‘북새통’
입력 2011.03.21 (07:20)
수정 2011.03.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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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여름철 스포츠인 수상레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장에 응시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모터보트 시험장을 진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연료통 이상무. 배터리 이상무."
푸른 바다를 시원스럽게 가르며 질주가 시작됩니다.
3개의 부표를 통과해야 하는 난코스, S자도 무난히 통과합니다.
7분여 동안 8가지 코스를 모두 통과하면 합격입니다.
응시자들은 벌써 올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인터뷰>김동원(응시자): "원래 바다에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 친구들과 바다에 놀러가려면 필수조건이라...
경남에서 치러진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에는 전국에서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천6백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주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여가 시간이 늘면서 고급스포츠로만 여겨지던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두 시간 정도만 연수를 받으면 자격증을 쉽게 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상인(시험관):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이 직업상 왔는데 최근에는 레저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젊은 층 수요자가 많습니다."
응시자가 늘면서 해경은 올해 면허시험 횟수를 전국 22개 시험장에서 390여회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요즘 여름철 스포츠인 수상레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장에 응시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모터보트 시험장을 진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연료통 이상무. 배터리 이상무."
푸른 바다를 시원스럽게 가르며 질주가 시작됩니다.
3개의 부표를 통과해야 하는 난코스, S자도 무난히 통과합니다.
7분여 동안 8가지 코스를 모두 통과하면 합격입니다.
응시자들은 벌써 올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인터뷰>김동원(응시자): "원래 바다에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 친구들과 바다에 놀러가려면 필수조건이라...
경남에서 치러진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에는 전국에서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천6백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주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여가 시간이 늘면서 고급스포츠로만 여겨지던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두 시간 정도만 연수를 받으면 자격증을 쉽게 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상인(시험관):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이 직업상 왔는데 최근에는 레저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젊은 층 수요자가 많습니다."
응시자가 늘면서 해경은 올해 면허시험 횟수를 전국 22개 시험장에서 390여회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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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 수상레저기구 면허시험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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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1 07:20:52
- 수정2011-03-21 08:25:25
<앵커 멘트>
요즘 여름철 스포츠인 수상레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장에 응시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모터보트 시험장을 진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연료통 이상무. 배터리 이상무."
푸른 바다를 시원스럽게 가르며 질주가 시작됩니다.
3개의 부표를 통과해야 하는 난코스, S자도 무난히 통과합니다.
7분여 동안 8가지 코스를 모두 통과하면 합격입니다.
응시자들은 벌써 올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인터뷰>김동원(응시자): "원래 바다에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 친구들과 바다에 놀러가려면 필수조건이라...
경남에서 치러진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에는 전국에서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천6백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주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여가 시간이 늘면서 고급스포츠로만 여겨지던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두 시간 정도만 연수를 받으면 자격증을 쉽게 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상인(시험관):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이 직업상 왔는데 최근에는 레저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젊은 층 수요자가 많습니다."
응시자가 늘면서 해경은 올해 면허시험 횟수를 전국 22개 시험장에서 390여회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요즘 여름철 스포츠인 수상레저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장에 응시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이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모터보트 시험장을 진정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연료통 이상무. 배터리 이상무."
푸른 바다를 시원스럽게 가르며 질주가 시작됩니다.
3개의 부표를 통과해야 하는 난코스, S자도 무난히 통과합니다.
7분여 동안 8가지 코스를 모두 통과하면 합격입니다.
응시자들은 벌써 올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인터뷰>김동원(응시자): "원래 바다에 관심이 많았고 평소에 친구들과 바다에 놀러가려면 필수조건이라...
경남에서 치러진 수상레저기구 면허 시험에는 전국에서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천6백여 명이 응시했습니다.
주5일 근무제 정착 등으로 여가 시간이 늘면서 고급스포츠로만 여겨지던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두 시간 정도만 연수를 받으면 자격증을 쉽게 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한상인(시험관):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이 직업상 왔는데 최근에는 레저인구의 폭발적 증가로 젊은 층 수요자가 많습니다."
응시자가 늘면서 해경은 올해 면허시험 횟수를 전국 22개 시험장에서 390여회로 늘렸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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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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