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생생경제] 상조 서비스 피해 급증
입력 2011.03.24 (07:04)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최근 대형 상조업체들에 대한 수사소식이 계속됐는데요, 상조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과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상조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피해 사례가 접수된 구제건수가 605건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조 서비스 피해 구제건수는 2005년 44건에서 2007년 136건, 2009년 374건에 이어 지난해 605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중도 계약 해지를 거부하거나 환급을 지연한 피해가 290건, 위약금 피해가 199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습니다.

또 상조업체가 폐업하거나 영업을 중단하고 잠적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환급받지 못한 피해가 53건이었습니다.

이밖에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애초 약정과 달리 부실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접수건수 상위 10개 업체가 소비자 요구를 수용해 해약·환급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은 102건으로 처리율은 40%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재 277개 상조업체가 시·도에 등록돼 있다며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등록업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뒤 가입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 [생생경제] 상조 서비스 피해 급증
    • 입력 2011-03-24 07:04: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최근 대형 상조업체들에 대한 수사소식이 계속됐는데요, 상조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과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상조 서비스에 대한 불만과 피해 사례가 접수된 구제건수가 605건으로 전년보다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조 서비스 피해 구제건수는 2005년 44건에서 2007년 136건, 2009년 374건에 이어 지난해 605건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중도 계약 해지를 거부하거나 환급을 지연한 피해가 290건, 위약금 피해가 199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습니다.

또 상조업체가 폐업하거나 영업을 중단하고 잠적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거나 환급받지 못한 피해가 53건이었습니다.

이밖에 실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애초 약정과 달리 부실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접수건수 상위 10개 업체가 소비자 요구를 수용해 해약·환급 등의 조치를 취한 것은 102건으로 처리율은 40%에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재 277개 상조업체가 시·도에 등록돼 있다며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등록업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뒤 가입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주형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1부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