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안함 1주기를 앞두고 서해를 중심으로 대규모 군사훈련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와 특별 인터뷰를 가진 이상우 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은 우리 국방 개혁이 서해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기잡니다.
<리포트>
탄약을 실은 트럭과 중무장한 장갑차가 해변에 급히 가설된 임시 도로를 따라 상륙합니다.
항만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도 군수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는 한미 연합 훈련입니다.
특히, 최장 12킬로미터 해상에 떠 있는 배에서 육지까지 송유관을 연결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녹취> 안병현(대령/해병대 상륙지원단장) : "해병대가 보유한 비치매트의 뻘 극복능력을 검증하였고 대량유류 분배 체계의 설치와 운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밀물과 썰물 차가 크고 수심이 얕은 우리 서해안에서 이 같은 해상 군수 지원 훈련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사시 서북도서 전력을 신속하게 강화해, 대북 억제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섭니다.
실제 군 당국은 서해가 북한군의 침투 관문이 되지 않도록,조만간 서북 도서 사령부를 창설하는 등 전투 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우(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 : "우리들의 방어의지를 확고히 하고 북한에게 이것은 우리가 절대로 양보 안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려고 했습니다."
오늘 육군이 통합 화력 훈련을 실시하는 데 이어 내일은 해군이 해상 사격에 나서는 등 천안함 1주기를 맞아 대규모 군사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천안함 1주기를 앞두고 서해를 중심으로 대규모 군사훈련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와 특별 인터뷰를 가진 이상우 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은 우리 국방 개혁이 서해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기잡니다.
<리포트>
탄약을 실은 트럭과 중무장한 장갑차가 해변에 급히 가설된 임시 도로를 따라 상륙합니다.
항만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도 군수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는 한미 연합 훈련입니다.
특히, 최장 12킬로미터 해상에 떠 있는 배에서 육지까지 송유관을 연결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녹취> 안병현(대령/해병대 상륙지원단장) : "해병대가 보유한 비치매트의 뻘 극복능력을 검증하였고 대량유류 분배 체계의 설치와 운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밀물과 썰물 차가 크고 수심이 얕은 우리 서해안에서 이 같은 해상 군수 지원 훈련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사시 서북도서 전력을 신속하게 강화해, 대북 억제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섭니다.
실제 군 당국은 서해가 북한군의 침투 관문이 되지 않도록,조만간 서북 도서 사령부를 창설하는 등 전투 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우(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 : "우리들의 방어의지를 확고히 하고 북한에게 이것은 우리가 절대로 양보 안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려고 했습니다."
오늘 육군이 통합 화력 훈련을 실시하는 데 이어 내일은 해군이 해상 사격에 나서는 등 천안함 1주기를 맞아 대규모 군사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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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서 ‘천안함 1주기’ 대규모 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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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07:56:25
<앵커 멘트>
천안함 1주기를 앞두고 서해를 중심으로 대규모 군사훈련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와 특별 인터뷰를 가진 이상우 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은 우리 국방 개혁이 서해 전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기현기잡니다.
<리포트>
탄약을 실은 트럭과 중무장한 장갑차가 해변에 급히 가설된 임시 도로를 따라 상륙합니다.
항만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도 군수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되는 한미 연합 훈련입니다.
특히, 최장 12킬로미터 해상에 떠 있는 배에서 육지까지 송유관을 연결하는 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녹취> 안병현(대령/해병대 상륙지원단장) : "해병대가 보유한 비치매트의 뻘 극복능력을 검증하였고 대량유류 분배 체계의 설치와 운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밀물과 썰물 차가 크고 수심이 얕은 우리 서해안에서 이 같은 해상 군수 지원 훈련이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유사시 서북도서 전력을 신속하게 강화해, 대북 억제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섭니다.
실제 군 당국은 서해가 북한군의 침투 관문이 되지 않도록,조만간 서북 도서 사령부를 창설하는 등 전투 능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우(국방선진화 추진위원장) : "우리들의 방어의지를 확고히 하고 북한에게 이것은 우리가 절대로 양보 안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 주려고 했습니다."
오늘 육군이 통합 화력 훈련을 실시하는 데 이어 내일은 해군이 해상 사격에 나서는 등 천안함 1주기를 맞아 대규모 군사훈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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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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