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입력 2011.03.24 (13:30)
수정 2011.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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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말까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의 국내 판매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이 도입된 지 1년 4개월만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지난 2009년 말 도입 당시 80만 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2% 불과했지만 이젠 20% 수준까지 늘어났습니다.
연령대 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전체 가입자의 6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휴대전화의 2,30대 비중보다 두 배 많은 수치로 특정 연령대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가운데 84%는 월 3만5천 원 이상의 정액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절반이 넘는 51.5%는 5만 5천 원 이상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의 증가세가 지속돼 올 연말에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맞춰 요금제 개선과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하는 등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말까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의 국내 판매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이 도입된 지 1년 4개월만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지난 2009년 말 도입 당시 80만 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2% 불과했지만 이젠 20% 수준까지 늘어났습니다.
연령대 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전체 가입자의 6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휴대전화의 2,30대 비중보다 두 배 많은 수치로 특정 연령대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가운데 84%는 월 3만5천 원 이상의 정액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절반이 넘는 51.5%는 5만 5천 원 이상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의 증가세가 지속돼 올 연말에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맞춰 요금제 개선과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하는 등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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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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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4 13:30:30
- 수정2011-03-24 13:56:40
<앵커 멘트>
스마트폰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말까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본격적인 대중화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아이폰의 국내 판매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이 도입된 지 1년 4개월만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지난 2009년 말 도입 당시 80만 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2% 불과했지만 이젠 20% 수준까지 늘어났습니다.
연령대 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전체 가입자의 6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휴대전화의 2,30대 비중보다 두 배 많은 수치로 특정 연령대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가운데 84%는 월 3만5천 원 이상의 정액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절반이 넘는 51.5%는 5만 5천 원 이상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의 증가세가 지속돼 올 연말에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방통위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맞춰 요금제 개선과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하는 등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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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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