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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동서남북] 칠레 에코 관광
입력 2011.03.24 (13:34)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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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재해의 위력은 대단하고, 이럴 때면 자연이 무섭기만 합니다.

한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일상 속에서 편안을 느낄 때면 자연이 고맙기도 한데요, 오늘 지구촌 동서남북에서는 칠레의 자연 속으로 떠나보시죠.

칠레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우일로우일로 지역.

현재 자연 보호구역인 이곳은 본래 수목 산업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1999년 금융위기를 맞게 되면서 주민들은 지역 산업의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알렉산드라 피터만(바오밥 호텔 가족) : "가족은 (이 지역을) 사랑했습니다. 지역을 보존하면서 주민도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했죠)."

지역의 천연자원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에코 관광'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발디비안 숲을 돌아보며 지역 고유의 동식물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또, 관찰만으로 부족한 이들은 줄에 매달려 숲을 가로지르는 '짚 라인' 스포츠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파트리시오 로보스(관광객) : "정말 대단합니다. 체육 교육을 마치게 되면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해발 약 2400미터의 '모초초수엥코' 빙하도 인상적인데요.

2개의 화산 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 빙하에서는 일 년 내내 겨울 스포츠와 '스노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안토니오 바스케즈(가이드) : "스노 모바일과 가족 단위의 '다르위니'가 있습니다. '다르위니'에는 5명까지 탈 수 있는데요, 눈과 물 위를 다닙니다."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이색 숙박시설도 꼽히고 있습니다.

2007년에 지어진 '바오밥 호텔'은 말 그대로 큰 나무 집입니다.

이 8층의 나무 호텔 중앙에는 라울라 나무가 자리 잡고 있고,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호텔도 있습니다.

2004년에 지어진 '매직 마운틴' 호텔은 건축 양식마저 관광 상품인데요, 화산암으로 덮인 호텔 꼭대기에서 폭포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동화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 [지구촌 동서남북] 칠레 에코 관광
    • 입력 2011-03-24 13:34:19
    지구촌뉴스
<리포트>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재해의 위력은 대단하고, 이럴 때면 자연이 무섭기만 합니다.

한편,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일상 속에서 편안을 느낄 때면 자연이 고맙기도 한데요, 오늘 지구촌 동서남북에서는 칠레의 자연 속으로 떠나보시죠.

칠레의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우일로우일로 지역.

현재 자연 보호구역인 이곳은 본래 수목 산업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1999년 금융위기를 맞게 되면서 주민들은 지역 산업의 변화를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녹취> 알렉산드라 피터만(바오밥 호텔 가족) : "가족은 (이 지역을) 사랑했습니다. 지역을 보존하면서 주민도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했죠)."

지역의 천연자원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에코 관광'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발디비안 숲을 돌아보며 지역 고유의 동식물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또, 관찰만으로 부족한 이들은 줄에 매달려 숲을 가로지르는 '짚 라인' 스포츠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녹취> 파트리시오 로보스(관광객) : "정말 대단합니다. 체육 교육을 마치게 되면 이 일을 하고 싶습니다."

해발 약 2400미터의 '모초초수엥코' 빙하도 인상적인데요.

2개의 화산 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 빙하에서는 일 년 내내 겨울 스포츠와 '스노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안토니오 바스케즈(가이드) : "스노 모바일과 가족 단위의 '다르위니'가 있습니다. '다르위니'에는 5명까지 탈 수 있는데요, 눈과 물 위를 다닙니다."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이색 숙박시설도 꼽히고 있습니다.

2007년에 지어진 '바오밥 호텔'은 말 그대로 큰 나무 집입니다.

이 8층의 나무 호텔 중앙에는 라울라 나무가 자리 잡고 있고,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호텔도 있습니다.

2004년에 지어진 '매직 마운틴' 호텔은 건축 양식마저 관광 상품인데요, 화산암으로 덮인 호텔 꼭대기에서 폭포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동화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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