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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일본 동북부 강진
日 후쿠시마 원전 부지 곳곳서 플루토늄 검출
입력 2011.03.29 (06:24) 수정 2011.03.29 (09: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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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지 곳곳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쿄전력은 어젯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주변 2곳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핵연료에서 방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전력은 3호기에서 플루토늄을 포함한 연료를 사용하지만 플루토늄은 통상 우라늄 원료를 사용하는 다른 원자로에서도 생성될 수 있기때문에 어느 원자로에서 방출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출된 플루토늄의 농도는 극히 미량이어서 일반적인 환경의 토양에서 검출되는 수준이고, 인체에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심각한 양은 아니라고해도 플루토늄은 지금까지 검출된 다른 방사성 물질과 달리 알파선을 방출하는게 특징이라며 알파선은 감마선보다 세포 파괴력이 약 20배나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루토늄의 감마선은 인체에 침투하면 암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NHK는 후쿠시마현 경찰이 원전 부근에서 강진과 쓰나미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지만 방사선량 수치가 너무 높아 수습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7일 원전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갖고 있던 방사선 측정기로 시신의 표면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방사선량 수치가 검출되자 시신을 일단 부근 건물에 안치한 뒤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 日 후쿠시마 원전 부지 곳곳서 플루토늄 검출
    • 입력 2011-03-29 06:24:01
    • 수정2011-03-29 09:32:0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방사성 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부지 곳곳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쿄에서 권혁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쿄전력은 어젯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주변 2곳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핵연료에서 방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쿄전력은 3호기에서 플루토늄을 포함한 연료를 사용하지만 플루토늄은 통상 우라늄 원료를 사용하는 다른 원자로에서도 생성될 수 있기때문에 어느 원자로에서 방출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검출된 플루토늄의 농도는 극히 미량이어서 일반적인 환경의 토양에서 검출되는 수준이고, 인체에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심각한 양은 아니라고해도 플루토늄은 지금까지 검출된 다른 방사성 물질과 달리 알파선을 방출하는게 특징이라며 알파선은 감마선보다 세포 파괴력이 약 20배나 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플루토늄의 감마선은 인체에 침투하면 암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NHK는 후쿠시마현 경찰이 원전 부근에서 강진과 쓰나미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지만 방사선량 수치가 너무 높아 수습하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7일 원전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갖고 있던 방사선 측정기로 시신의 표면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방사선량 수치가 검출되자 시신을 일단 부근 건물에 안치한 뒤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에서 KBS뉴스 권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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