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화훼 농민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시민들에게 꽃을 무료로 나눠주고, 일부 농민들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장미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장미들입니다.
어려운 화훼 농민들을 돕기 위한 '책상에 꽃 한 송이 꽂기' 운동에 누구보다 직장인들이 앞장섭니다.
<인터뷰>박지영(직장인) : "장미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빨간색을 좋아해서 다시 가서 하나 더 받았어요."
화훼 농민들은 매주 화요일을 '꽃을 사는 날'이라는 캠페인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충민(고양시 장미연합사업단) : "겨울 동안 비싼 난방비를 들여 재배한 것이라, 농민 입장에서는 제값받은 것이 큰 희망입니다."
전체 수확량의 3분의 2 이상을 일본에 수출해온 이 파프리카 농가는 수출선을 중국 등 다른 나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이 축소되면서 수출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병찬(파프리카 재배자) : "중국이 (파프리카)큰 사이즈를 좋아해서 좋은 시장인데, 그것을 아직 개척하지 못하고 있지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농민들이 수출과 내수 소비 확대 등 새로운 희망을 위해 다시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화훼 농민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시민들에게 꽃을 무료로 나눠주고, 일부 농민들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장미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장미들입니다.
어려운 화훼 농민들을 돕기 위한 '책상에 꽃 한 송이 꽂기' 운동에 누구보다 직장인들이 앞장섭니다.
<인터뷰>박지영(직장인) : "장미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빨간색을 좋아해서 다시 가서 하나 더 받았어요."
화훼 농민들은 매주 화요일을 '꽃을 사는 날'이라는 캠페인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충민(고양시 장미연합사업단) : "겨울 동안 비싼 난방비를 들여 재배한 것이라, 농민 입장에서는 제값받은 것이 큰 희망입니다."
전체 수확량의 3분의 2 이상을 일본에 수출해온 이 파프리카 농가는 수출선을 중국 등 다른 나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이 축소되면서 수출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병찬(파프리카 재배자) : "중국이 (파프리카)큰 사이즈를 좋아해서 좋은 시장인데, 그것을 아직 개척하지 못하고 있지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농민들이 수출과 내수 소비 확대 등 새로운 희망을 위해 다시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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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수출 막힌 농가들 부활 위해 ‘안간힘’
-
- 입력 2011-03-29 21:53:02
<앵커 멘트>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화훼 농민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시민들에게 꽃을 무료로 나눠주고, 일부 농민들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장미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수출길이 막힌 장미들입니다.
어려운 화훼 농민들을 돕기 위한 '책상에 꽃 한 송이 꽂기' 운동에 누구보다 직장인들이 앞장섭니다.
<인터뷰>박지영(직장인) : "장미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빨간색을 좋아해서 다시 가서 하나 더 받았어요."
화훼 농민들은 매주 화요일을 '꽃을 사는 날'이라는 캠페인도 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충민(고양시 장미연합사업단) : "겨울 동안 비싼 난방비를 들여 재배한 것이라, 농민 입장에서는 제값받은 것이 큰 희망입니다."
전체 수확량의 3분의 2 이상을 일본에 수출해온 이 파프리카 농가는 수출선을 중국 등 다른 나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이 축소되면서 수출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병찬(파프리카 재배자) : "중국이 (파프리카)큰 사이즈를 좋아해서 좋은 시장인데, 그것을 아직 개척하지 못하고 있지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농민들이 수출과 내수 소비 확대 등 새로운 희망을 위해 다시 뛰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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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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