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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회담 “남북대화 진전 기대”
입력 2011.03.29 (22:09) 수정 2011.03.29 (23:3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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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이 남북 대화에 진전이 있길 바란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중 외교 장관이 만난 자리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베이징에서 서지영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올들어 세번째 한자리에 마주앉은 한-중 두나라 외교장관.

<녹취> 김성환(외교부 장관) : "한중 관계를 반석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마련하길 기대합니다."

<녹취> 양제츠(중국 외교부장) :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이번 방문에서 성과를 내리라 믿습니다."

회담의 첫 화제는 남북 관계 진전이었습니다.

특히 양제츠 장관은 북한 어민 송환을 언급하며 남북대화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문제 해결 방식을 둘러싼 입장차는 여전했지만, 6자회담 성사를 위해선 남북 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양국의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북한 영변 핵시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양측은 긴밀히 검토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원 총리는 5월 한중일 정상회담과는 별도의 양자 회담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강조된 남북대화의 중요성은 앞으로 있을 북한 후계자 김정은의 중국 방문 때에 중국의 대북 메시지로 강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 한·중 외교장관회담 “남북대화 진전 기대”
    • 입력 2011-03-29 22:09:59
    • 수정2011-03-29 23:36:49
    뉴스 9
<앵커 멘트>

중국이 남북 대화에 진전이 있길 바란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중 외교 장관이 만난 자리에서 어떤 얘기들이 나왔는지 베이징에서 서지영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올들어 세번째 한자리에 마주앉은 한-중 두나라 외교장관.

<녹취> 김성환(외교부 장관) : "한중 관계를 반석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마련하길 기대합니다."

<녹취> 양제츠(중국 외교부장) : "심도깊은 대화를 통해 이번 방문에서 성과를 내리라 믿습니다."

회담의 첫 화제는 남북 관계 진전이었습니다.

특히 양제츠 장관은 북한 어민 송환을 언급하며 남북대화 진전을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문제 해결 방식을 둘러싼 입장차는 여전했지만, 6자회담 성사를 위해선 남북 대화가 필요하다는 데는 양국의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북한 영변 핵시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도 양측은 긴밀히 검토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장관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서 원 총리는 5월 한중일 정상회담과는 별도의 양자 회담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강조된 남북대화의 중요성은 앞으로 있을 북한 후계자 김정은의 중국 방문 때에 중국의 대북 메시지로 강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서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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