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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고인민회의 열려…‘김정은 시대’ 여나?
입력 2011.04.07 (22:0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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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의 국회 격인 북한 최고 인민 회의가 열렸습니다.

김정은이 당에 이어 국방위원회에서도 요직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각지에서 모인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열렸습니다.

김정은이 3대 세습 후계자로 등장한 이후 첫 회의입니다.

<인터뷰> 조선방송TV : "주체 100 2011년 국가예산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

북한은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조직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국방위 행정국장이었던 리명수가 보안부장에 발탁됐고, 전병호 대신 박도춘이 국방위원회 위원에 선임됐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 부위원장 자리에 올랐는지 여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이 국방위원회에 진입하지 않을 경우 북한이 후계 세습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 괜찮다는 신호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계기로 전향적인 경제 개방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봉현(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아마 김정은의 경제 시대를 여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북쪽 자강도를 현지 시찰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어 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 北 최고인민회의 열려…‘김정은 시대’ 여나?
    • 입력 2011-04-07 22:03:13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의 국회 격인 북한 최고 인민 회의가 열렸습니다.

김정은이 당에 이어 국방위원회에서도 요직을 차지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홍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각지에서 모인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열렸습니다.

김정은이 3대 세습 후계자로 등장한 이후 첫 회의입니다.

<인터뷰> 조선방송TV : "주체 100 2011년 국가예산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

북한은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조직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국방위 행정국장이었던 리명수가 보안부장에 발탁됐고, 전병호 대신 박도춘이 국방위원회 위원에 선임됐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김정은이 국방위원회 제1 부위원장 자리에 올랐는지 여부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이 국방위원회에 진입하지 않을 경우 북한이 후계 세습의 속도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 괜찮다는 신호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를 계기로 전향적인 경제 개방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봉현(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아마 김정은의 경제 시대를 여는 그런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위원장이 북쪽 자강도를 현지 시찰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어 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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