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무료화 검토”

입력 2011.04.14 (07:09) 수정 2011.04.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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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대전화 부가 서비스 비용 만만치 않죠.

정부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통신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한 목소리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단말기 유통구조를 혁신해서 통신요금이 최소 3% 인하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녹취>전병헌 (민주당 의원): "이동통신 요금을 내려야 된다라는 것 대해서 동의하고 인식 같이 하고 있는 거죠."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문자메시지 무료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고가의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한 보험과 관련된 정부 대책과 통화 품질 개선 방안도 촉구했습니다.

<녹취>김성동 (한나라당 의원): "소비자는 비대칭 의해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취>장병완 (민주당 의원): "대중화 앞서 기반마련 선제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KBS의 수신료 인상과 공정성 확보도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녹취> 이철우( 한나라당 의원): "당위성, 이런 것 대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홍보하는 기능 강화해야겠다."

<녹취>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 "NHK 재난방송 예산은 2천8백. KBS는? 5억원이다. 이게 온당한 상황인가?"

<녹취> 정장선 (민주당 의원): "선진국 이야기 많이 하지 않나. G20도. 방송도 수준 맞춰서 체계 갖춰야 된다."

여야 의원들은 또 주파수의 통신사 추가 할당과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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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무료화 검토”
    • 입력 2011-04-14 07:09:11
    • 수정2011-04-14 1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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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대전화 부가 서비스 비용 만만치 않죠. 정부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무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덕원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통신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한 목소리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이경재 (한나라당 의원): "단말기 유통구조를 혁신해서 통신요금이 최소 3% 인하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녹취>전병헌 (민주당 의원): "이동통신 요금을 내려야 된다라는 것 대해서 동의하고 인식 같이 하고 있는 거죠."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문자메시지 무료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고가의 스마트폰 분실에 대비한 보험과 관련된 정부 대책과 통화 품질 개선 방안도 촉구했습니다. <녹취>김성동 (한나라당 의원): "소비자는 비대칭 의해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녹취>장병완 (민주당 의원): "대중화 앞서 기반마련 선제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KBS의 수신료 인상과 공정성 확보도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녹취> 이철우( 한나라당 의원): "당위성, 이런 것 대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홍보하는 기능 강화해야겠다." <녹취>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 "NHK 재난방송 예산은 2천8백. KBS는? 5억원이다. 이게 온당한 상황인가?" <녹취> 정장선 (민주당 의원): "선진국 이야기 많이 하지 않나. G20도. 방송도 수준 맞춰서 체계 갖춰야 된다." 여야 의원들은 또 주파수의 통신사 추가 할당과 방송콘텐츠 제작 지원 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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