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WB “식품가 급등·취업난 심각” 경고

입력 2011.04.15 (07:08) 수정 2011.04.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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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이 식품가격 급등과 높은 실업률을 새로운 세계 경제 위협 요소로 꼽고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IMF와 세계은행,두 수장은 춘계 회의 개막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식품가격과 급등과 높은 실업률을 거론하며 세계경제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졸릭 세계 은행 총재는 무엇보다 식품가격 급등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녹취> 졸릭 (세계은행 총재)

특히 이집트와 튀니지의 사례는 식품가격 폭등과 높은 실업률이 가난한 나라를 어떻게 위협하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것입니다.

세계은행이 오늘 발표한 국제 식량가격지수는 1년전보다 36%가 급등했습니다.

스트로스 칸 IMF 총재도 식품가격 급등과 높은 실업률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위협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스트로스 칸 (IMF 총재)

IMF와 세계은행은 지금의 경기회복이 모두가 바라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산층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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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WB “식품가 급등·취업난 심각” 경고
    • 입력 2011-04-15 07:08:50
    • 수정2011-04-15 17:07:1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이 식품가격 급등과 높은 실업률을 새로운 세계 경제 위협 요소로 꼽고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워싱턴에서 홍기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IMF와 세계은행,두 수장은 춘계 회의 개막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식품가격과 급등과 높은 실업률을 거론하며 세계경제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졸릭 세계 은행 총재는 무엇보다 식품가격 급등의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녹취> 졸릭 (세계은행 총재) 특히 이집트와 튀니지의 사례는 식품가격 폭등과 높은 실업률이 가난한 나라를 어떻게 위협하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것입니다. 세계은행이 오늘 발표한 국제 식량가격지수는 1년전보다 36%가 급등했습니다. 스트로스 칸 IMF 총재도 식품가격 급등과 높은 실업률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위협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스트로스 칸 (IMF 총재) IMF와 세계은행은 지금의 경기회복이 모두가 바라는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중산층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홍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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