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찰이 오는 20일부터 교차로의 현행 4색 신호등을 3색 신호등으로 교체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좌회전 차량은 좌회전 신호등을, 직진 차량은 직진 신호등을 보고 운행하면 된다는데요.
양성모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빨간색 화살표 모양의 신호가 파란색 화살표로 바뀌자 대기 중이던 차량이 일제히 좌회전합니다.
처음 등장한 좌회전 전용 신호등입니다.
새로 설치된 신호등은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함께 표시되면서 일어나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직진과 좌회전 신호등을 분리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좌회전 차량은 화살표가 표시된 3색 신호등에 따라 좌회전하거나 정지하고, 직진 차량은 화살표 없는 원형 3색 신호등에 따라 운행하면 됩니다.
경찰은 오는 20일부터 광화문 삼거리를 중심으로 11곳에 3색 신호등을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3색 신호등이 운전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데다 교통 흐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임병현(서울지방경찰청 교통시설운영계) : "차로별로 신호 운영을 할 수 있어 교통량에 따라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찰은 시행 초기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신호등 옆에 보조 표지를 부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경찰이 오는 20일부터 교차로의 현행 4색 신호등을 3색 신호등으로 교체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좌회전 차량은 좌회전 신호등을, 직진 차량은 직진 신호등을 보고 운행하면 된다는데요.
양성모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빨간색 화살표 모양의 신호가 파란색 화살표로 바뀌자 대기 중이던 차량이 일제히 좌회전합니다.
처음 등장한 좌회전 전용 신호등입니다.
새로 설치된 신호등은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함께 표시되면서 일어나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직진과 좌회전 신호등을 분리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좌회전 차량은 화살표가 표시된 3색 신호등에 따라 좌회전하거나 정지하고, 직진 차량은 화살표 없는 원형 3색 신호등에 따라 운행하면 됩니다.
경찰은 오는 20일부터 광화문 삼거리를 중심으로 11곳에 3색 신호등을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3색 신호등이 운전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데다 교통 흐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임병현(서울지방경찰청 교통시설운영계) : "차로별로 신호 운영을 할 수 있어 교통량에 따라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찰은 시행 초기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신호등 옆에 보조 표지를 부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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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색 신호등 시범 운행…교통 흐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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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8 22:07:17
<앵커 멘트>
경찰이 오는 20일부터 교차로의 현행 4색 신호등을 3색 신호등으로 교체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좌회전 차량은 좌회전 신호등을, 직진 차량은 직진 신호등을 보고 운행하면 된다는데요.
양성모 기자가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트>
빨간색 화살표 모양의 신호가 파란색 화살표로 바뀌자 대기 중이던 차량이 일제히 좌회전합니다.
처음 등장한 좌회전 전용 신호등입니다.
새로 설치된 신호등은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함께 표시되면서 일어나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직진과 좌회전 신호등을 분리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좌회전 차량은 화살표가 표시된 3색 신호등에 따라 좌회전하거나 정지하고, 직진 차량은 화살표 없는 원형 3색 신호등에 따라 운행하면 됩니다.
경찰은 오는 20일부터 광화문 삼거리를 중심으로 11곳에 3색 신호등을 설치해 시범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3색 신호등이 운전자의 혼란을 줄일 수 있는데다 교통 흐름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임병현(서울지방경찰청 교통시설운영계) : "차로별로 신호 운영을 할 수 있어 교통량에 따라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찰은 시행 초기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신호등 옆에 보조 표지를 부착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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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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