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내가 최고! 별난 ‘1등’ 열전
입력 2011.04.21 (08:57)
수정 2011.04.21 (1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개그콘서트 <달인>코너를 보면 서커스같기도 하고 무술같기도 한 고난도의 재주를 펼쳐 우리를 즐겁게 하죠.
가끔 해외토픽에도 사람들이 진기명기에 가까운 희한한 재주 선보이는 모습이 나와 놀랄 때가 있죠.
오늘의 주인공도 별난 재주에 둘째 가라면 서러운 분들이라고 합니다,
김양순 기자, 남자도 흉내내기 힘든 재주를 척척 소화하는 여장부들이 있다죠?
<리포트>
네. 대한민국에서 오직 나 하나만! 할 수 있는 재능을 지니신 여장부들입니다.
물구나무 다들 하시나요? 검지 손가락 두 개로 물구나무를 서는 여장부, 나이가 꽤 있으신 여장부입니다 .
또, 웬만한 장정은 거뜬, 전국을 휩쓴 팔씨름계의 장미란!도 있습니다.
대구의 한 재래시장! 팔씨름 하나로 전국 팔도를 평정한 분이 계시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녹취> “그 사람하고 씨름해서 시장 사람 병원까지 갔다니까요. 팔이 아파서...”
시장에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혹시... 이 분이신가요?
<녹취> “팔달시장 팔씨름 여왕이세요?” “내가 아니고요, 저기 옆에 있습니다.”
이 분이 바로, 팔씨름계의 장미란! 조옥선 씨입니다.
천하장사 따로 없다더니, 무거운 짐을 혼자서도 번쩍번쩍~! 잘도 드시는데요.
저 팔뚝이 보이시나요? 웬만한 성인 남자 팔뚝보다 더~ 탄탄한데요.
<녹취> “턱도 없다. 내 팔뚝 따라오려고 하면...엄청 두껍네요. (저는) 남자 팔뚝인데...”
<녹취> “이것 좀 거들어라~ 거들어줘!”
덕분에 시장 안에선 최고 인기스타!
이렇게 힘쓸 일만 생기면 제일 먼저 팔씨름 여왕을 찾는데요.
40킬로그램 쌀자루를 종잇장 나르듯 가볍게! 무겁지 않으세요?
<인터뷰> 조옥선(팔씨름 여왕) : "평상시에 일 자체가 전부 무거운 거예요. 가장 무거운 건 80kg까지 들어요. "
이런 옥선씨, 전국 팔씨름대회에선 왕중왕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게 바로, 팔씨름 여왕임을 증명하는 국가대표 인증서입니다.
<녹취> “팔달신시장배 팔씨름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열띤 응원 속에 시작된 팔씨름 대회! 그러나, 안간힘을 써 봐도 팔씨름 여왕 앞에선 속수무책인데요.
이때! 자신만만하게 나서는 도전자!
<녹취> “이기실 자신 있어요?”
<인터뷰> 최상희(대구광역시 노원동) : "네~ 이겨야죠! 팔씨름 선수를 박살을 내놔야지! 내가."
드디어 경기 시작!
힘들어하는 도전자와 달리 여유로운 표정의 팔씨름 여왕! 역시 당해낼 수가 없죠?
<인터뷰> 최상희(대구광역시 노원동) : "아이고~ 얘가 여자입니까? 황소지. 황소! "
<인터뷰> 이상권(대구광역시 칠성동) : "남자가 지면 어떻게 합니까?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
사나이 자존심을 걸었다!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 아저씨!
막상막하! 뜨거운 응원 속에 접전이 계속 되고...
젖 먹던 힘까지 다해보지만 결국 팔씨름 여왕의 승리! 사나이 체면 말이 아닌데요.
<인터뷰> 이상권(대구광역시 칠성동) : "저도 힘이라고 하면 알아주는데, 실제로 해 보니까 이 아줌마 대단합니다. "
<인터뷰> 조옥선(팔씨름 여왕) : "팔씨름 왕이라는 타이틀 다른 사람 주면 안 되니까 내가 계속해야죠. "
서울의 한 공원.
여성 한 분이 열심히 아침운동 중이신데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어머, 철봉에 이렇게 거꾸로 매달리시네요?
<녹취> “(선생님 힘들지 않으세요?) 아니요. 힘들면 못하지.”
대 못지않은 운동 실력을 뽐내시는 이분 백발의 여든 할머니입니다.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내가 이런 운동을 한번 해 보자. 되겠는...”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니까 다 되는 거예요.
개그콘서트에 나왔던 물구나무서기 달인! 기억하세요?
올해 여든 둘! 백발의 할머니도 이거, 가능하다는데요.
시선집중! 꼿꼿한 자세로 물구나무를 선 할머니, 정말이죠?
<녹취> “(하루에 몇 분 정도 하시나요?) 5분 정도 해요~”
물구나무를 선 자세에서 자유자재로 포즈도 바꾸시고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머! 검지 손가락 두 개로 몸을 버티고 계셨네요.
<녹취> “할머니 연세가 82세예요.”
<인터뷰> 임길환(서울시 동소문동) : "82세요? 어우~ 진짜 대단하시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 남자분!
‘나도 해보겠다’며, 도전 해 보는데요,
하지만, 발 올리기도 쉽지 않죠?
<인터뷰> 조길환 (서울시 성북동) : " 정말 대단하시죠. 저는 젊은데도 혼자는 못 설 것 같아요."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옛날에 제가 병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운동하니까 몸이 이렇게 건강해지잖아요. "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할머니가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비결!
과연 뭘까요?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몸만 튼튼하다고 해서 절대 그게 오래 못 가고 마음도 몸도 동시에 건강해야지 그 몸이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어요."
평범한 건 가라! 특별한 재주로 인생을 더 즐겁게 사는 여장부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개그콘서트 <달인>코너를 보면 서커스같기도 하고 무술같기도 한 고난도의 재주를 펼쳐 우리를 즐겁게 하죠.
가끔 해외토픽에도 사람들이 진기명기에 가까운 희한한 재주 선보이는 모습이 나와 놀랄 때가 있죠.
오늘의 주인공도 별난 재주에 둘째 가라면 서러운 분들이라고 합니다,
김양순 기자, 남자도 흉내내기 힘든 재주를 척척 소화하는 여장부들이 있다죠?
<리포트>
네. 대한민국에서 오직 나 하나만! 할 수 있는 재능을 지니신 여장부들입니다.
물구나무 다들 하시나요? 검지 손가락 두 개로 물구나무를 서는 여장부, 나이가 꽤 있으신 여장부입니다 .
또, 웬만한 장정은 거뜬, 전국을 휩쓴 팔씨름계의 장미란!도 있습니다.
대구의 한 재래시장! 팔씨름 하나로 전국 팔도를 평정한 분이 계시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녹취> “그 사람하고 씨름해서 시장 사람 병원까지 갔다니까요. 팔이 아파서...”
시장에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혹시... 이 분이신가요?
<녹취> “팔달시장 팔씨름 여왕이세요?” “내가 아니고요, 저기 옆에 있습니다.”
이 분이 바로, 팔씨름계의 장미란! 조옥선 씨입니다.
천하장사 따로 없다더니, 무거운 짐을 혼자서도 번쩍번쩍~! 잘도 드시는데요.
저 팔뚝이 보이시나요? 웬만한 성인 남자 팔뚝보다 더~ 탄탄한데요.
<녹취> “턱도 없다. 내 팔뚝 따라오려고 하면...엄청 두껍네요. (저는) 남자 팔뚝인데...”
<녹취> “이것 좀 거들어라~ 거들어줘!”
덕분에 시장 안에선 최고 인기스타!
이렇게 힘쓸 일만 생기면 제일 먼저 팔씨름 여왕을 찾는데요.
40킬로그램 쌀자루를 종잇장 나르듯 가볍게! 무겁지 않으세요?
<인터뷰> 조옥선(팔씨름 여왕) : "평상시에 일 자체가 전부 무거운 거예요. 가장 무거운 건 80kg까지 들어요. "
이런 옥선씨, 전국 팔씨름대회에선 왕중왕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게 바로, 팔씨름 여왕임을 증명하는 국가대표 인증서입니다.
<녹취> “팔달신시장배 팔씨름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열띤 응원 속에 시작된 팔씨름 대회! 그러나, 안간힘을 써 봐도 팔씨름 여왕 앞에선 속수무책인데요.
이때! 자신만만하게 나서는 도전자!
<녹취> “이기실 자신 있어요?”
<인터뷰> 최상희(대구광역시 노원동) : "네~ 이겨야죠! 팔씨름 선수를 박살을 내놔야지! 내가."
드디어 경기 시작!
힘들어하는 도전자와 달리 여유로운 표정의 팔씨름 여왕! 역시 당해낼 수가 없죠?
<인터뷰> 최상희(대구광역시 노원동) : "아이고~ 얘가 여자입니까? 황소지. 황소! "
<인터뷰> 이상권(대구광역시 칠성동) : "남자가 지면 어떻게 합니까?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
사나이 자존심을 걸었다!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 아저씨!
막상막하! 뜨거운 응원 속에 접전이 계속 되고...
젖 먹던 힘까지 다해보지만 결국 팔씨름 여왕의 승리! 사나이 체면 말이 아닌데요.
<인터뷰> 이상권(대구광역시 칠성동) : "저도 힘이라고 하면 알아주는데, 실제로 해 보니까 이 아줌마 대단합니다. "
<인터뷰> 조옥선(팔씨름 여왕) : "팔씨름 왕이라는 타이틀 다른 사람 주면 안 되니까 내가 계속해야죠. "
서울의 한 공원.
여성 한 분이 열심히 아침운동 중이신데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어머, 철봉에 이렇게 거꾸로 매달리시네요?
<녹취> “(선생님 힘들지 않으세요?) 아니요. 힘들면 못하지.”
대 못지않은 운동 실력을 뽐내시는 이분 백발의 여든 할머니입니다.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내가 이런 운동을 한번 해 보자. 되겠는...”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니까 다 되는 거예요.
개그콘서트에 나왔던 물구나무서기 달인! 기억하세요?
올해 여든 둘! 백발의 할머니도 이거, 가능하다는데요.
시선집중! 꼿꼿한 자세로 물구나무를 선 할머니, 정말이죠?
<녹취> “(하루에 몇 분 정도 하시나요?) 5분 정도 해요~”
물구나무를 선 자세에서 자유자재로 포즈도 바꾸시고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머! 검지 손가락 두 개로 몸을 버티고 계셨네요.
<녹취> “할머니 연세가 82세예요.”
<인터뷰> 임길환(서울시 동소문동) : "82세요? 어우~ 진짜 대단하시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 남자분!
‘나도 해보겠다’며, 도전 해 보는데요,
하지만, 발 올리기도 쉽지 않죠?
<인터뷰> 조길환 (서울시 성북동) : " 정말 대단하시죠. 저는 젊은데도 혼자는 못 설 것 같아요."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옛날에 제가 병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운동하니까 몸이 이렇게 건강해지잖아요. "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할머니가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비결!
과연 뭘까요?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몸만 튼튼하다고 해서 절대 그게 오래 못 가고 마음도 몸도 동시에 건강해야지 그 몸이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어요."
평범한 건 가라! 특별한 재주로 인생을 더 즐겁게 사는 여장부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화제포착] 내가 최고! 별난 ‘1등’ 열전
-
- 입력 2011-04-21 08:57:23
- 수정2011-04-21 10:00:14

<앵커 멘트>
개그콘서트 <달인>코너를 보면 서커스같기도 하고 무술같기도 한 고난도의 재주를 펼쳐 우리를 즐겁게 하죠.
가끔 해외토픽에도 사람들이 진기명기에 가까운 희한한 재주 선보이는 모습이 나와 놀랄 때가 있죠.
오늘의 주인공도 별난 재주에 둘째 가라면 서러운 분들이라고 합니다,
김양순 기자, 남자도 흉내내기 힘든 재주를 척척 소화하는 여장부들이 있다죠?
<리포트>
네. 대한민국에서 오직 나 하나만! 할 수 있는 재능을 지니신 여장부들입니다.
물구나무 다들 하시나요? 검지 손가락 두 개로 물구나무를 서는 여장부, 나이가 꽤 있으신 여장부입니다 .
또, 웬만한 장정은 거뜬, 전국을 휩쓴 팔씨름계의 장미란!도 있습니다.
대구의 한 재래시장! 팔씨름 하나로 전국 팔도를 평정한 분이 계시다고 해서 찾아왔는데요.
<녹취> “그 사람하고 씨름해서 시장 사람 병원까지 갔다니까요. 팔이 아파서...”
시장에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혹시... 이 분이신가요?
<녹취> “팔달시장 팔씨름 여왕이세요?” “내가 아니고요, 저기 옆에 있습니다.”
이 분이 바로, 팔씨름계의 장미란! 조옥선 씨입니다.
천하장사 따로 없다더니, 무거운 짐을 혼자서도 번쩍번쩍~! 잘도 드시는데요.
저 팔뚝이 보이시나요? 웬만한 성인 남자 팔뚝보다 더~ 탄탄한데요.
<녹취> “턱도 없다. 내 팔뚝 따라오려고 하면...엄청 두껍네요. (저는) 남자 팔뚝인데...”
<녹취> “이것 좀 거들어라~ 거들어줘!”
덕분에 시장 안에선 최고 인기스타!
이렇게 힘쓸 일만 생기면 제일 먼저 팔씨름 여왕을 찾는데요.
40킬로그램 쌀자루를 종잇장 나르듯 가볍게! 무겁지 않으세요?
<인터뷰> 조옥선(팔씨름 여왕) : "평상시에 일 자체가 전부 무거운 거예요. 가장 무거운 건 80kg까지 들어요. "
이런 옥선씨, 전국 팔씨름대회에선 왕중왕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게 바로, 팔씨름 여왕임을 증명하는 국가대표 인증서입니다.
<녹취> “팔달신시장배 팔씨름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열띤 응원 속에 시작된 팔씨름 대회! 그러나, 안간힘을 써 봐도 팔씨름 여왕 앞에선 속수무책인데요.
이때! 자신만만하게 나서는 도전자!
<녹취> “이기실 자신 있어요?”
<인터뷰> 최상희(대구광역시 노원동) : "네~ 이겨야죠! 팔씨름 선수를 박살을 내놔야지! 내가."
드디어 경기 시작!
힘들어하는 도전자와 달리 여유로운 표정의 팔씨름 여왕! 역시 당해낼 수가 없죠?
<인터뷰> 최상희(대구광역시 노원동) : "아이고~ 얘가 여자입니까? 황소지. 황소! "
<인터뷰> 이상권(대구광역시 칠성동) : "남자가 지면 어떻게 합니까?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
사나이 자존심을 걸었다! 자신 있게 도전장을 내민 아저씨!
막상막하! 뜨거운 응원 속에 접전이 계속 되고...
젖 먹던 힘까지 다해보지만 결국 팔씨름 여왕의 승리! 사나이 체면 말이 아닌데요.
<인터뷰> 이상권(대구광역시 칠성동) : "저도 힘이라고 하면 알아주는데, 실제로 해 보니까 이 아줌마 대단합니다. "
<인터뷰> 조옥선(팔씨름 여왕) : "팔씨름 왕이라는 타이틀 다른 사람 주면 안 되니까 내가 계속해야죠. "
서울의 한 공원.
여성 한 분이 열심히 아침운동 중이신데요.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어머, 철봉에 이렇게 거꾸로 매달리시네요?
<녹취> “(선생님 힘들지 않으세요?) 아니요. 힘들면 못하지.”
대 못지않은 운동 실력을 뽐내시는 이분 백발의 여든 할머니입니다.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내가 이런 운동을 한번 해 보자. 되겠는...”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하니까 다 되는 거예요.
개그콘서트에 나왔던 물구나무서기 달인! 기억하세요?
올해 여든 둘! 백발의 할머니도 이거, 가능하다는데요.
시선집중! 꼿꼿한 자세로 물구나무를 선 할머니, 정말이죠?
<녹취> “(하루에 몇 분 정도 하시나요?) 5분 정도 해요~”
물구나무를 선 자세에서 자유자재로 포즈도 바꾸시고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머! 검지 손가락 두 개로 몸을 버티고 계셨네요.
<녹취> “할머니 연세가 82세예요.”
<인터뷰> 임길환(서울시 동소문동) : "82세요? 어우~ 진짜 대단하시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 남자분!
‘나도 해보겠다’며, 도전 해 보는데요,
하지만, 발 올리기도 쉽지 않죠?
<인터뷰> 조길환 (서울시 성북동) : " 정말 대단하시죠. 저는 젊은데도 혼자는 못 설 것 같아요."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옛날에 제가 병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운동하니까 몸이 이렇게 건강해지잖아요. "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할머니가 이렇게 건강할 수 있는 비결!
과연 뭘까요?
<인터뷰> 윤금선(물구나무 서는 할머니) : "몸만 튼튼하다고 해서 절대 그게 오래 못 가고 마음도 몸도 동시에 건강해야지 그 몸이 오랫동안 건강할 수 있어요."
평범한 건 가라! 특별한 재주로 인생을 더 즐겁게 사는 여장부들!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세요.
-
-
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김양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