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의 아파트 값이 이달 들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가격은 오름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값이 0.02% 떨어져 4월들어 3주 연속 하락했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밝혔습니다.
5대 신도시 지역 아파트 값은 0.01% 하락했고, 수도권지역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0.0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광진구와 금천구.서초구 등의 낙폭이 컸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서울이 0.1% 하락하는 등 전국에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이번 주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완연한 안정세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값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1분기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3.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이 5.5%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광주 5.2%, 대전 3.8%, 울산 2.2%, 대구 1.9%의 순이었습니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소형 아파트가 6.6%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고, 중형과 대형도 각각 4.2%, 1.6% 올랐습니다.
1~2월 5대 광역시의 주택거래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었습니다.
거래 심리가 살아나면서 지난 2008년 12월 13만8천여 가구에 달했던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2월 5만3천여 가구로 줄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서울의 아파트 값이 이달 들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가격은 오름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값이 0.02% 떨어져 4월들어 3주 연속 하락했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밝혔습니다.
5대 신도시 지역 아파트 값은 0.01% 하락했고, 수도권지역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0.0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광진구와 금천구.서초구 등의 낙폭이 컸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서울이 0.1% 하락하는 등 전국에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이번 주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완연한 안정세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값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1분기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3.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이 5.5%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광주 5.2%, 대전 3.8%, 울산 2.2%, 대구 1.9%의 순이었습니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소형 아파트가 6.6%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고, 중형과 대형도 각각 4.2%, 1.6% 올랐습니다.
1~2월 5대 광역시의 주택거래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었습니다.
거래 심리가 살아나면서 지난 2008년 12월 13만8천여 가구에 달했던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2월 5만3천여 가구로 줄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아파트 값 3주 연속 하락세
-
- 입력 2011-04-22 13:08:17
<앵커 멘트>
서울의 아파트 값이 이달 들어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가격은 오름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값이 0.02% 떨어져 4월들어 3주 연속 하락했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밝혔습니다.
5대 신도시 지역 아파트 값은 0.01% 하락했고, 수도권지역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구가 0.0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광진구와 금천구.서초구 등의 낙폭이 컸습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서울이 0.1% 하락하는 등 전국에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이번 주 0.01% 하락했고 신도시는 보합세를 유지하는 등 완연한 안정세를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값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해 1분기 부산과 광주, 대전 등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평균 3.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이 5.5%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광주 5.2%, 대전 3.8%, 울산 2.2%, 대구 1.9%의 순이었습니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소형 아파트가 6.6% 올라 상승세를 이끌었고, 중형과 대형도 각각 4.2%, 1.6% 올랐습니다.
1~2월 5대 광역시의 주택거래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늘었습니다.
거래 심리가 살아나면서 지난 2008년 12월 13만8천여 가구에 달했던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2월 5만3천여 가구로 줄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김준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