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축구 신동, 프로팀과 정식 계약

입력 2011.04.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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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주 인터넷 유투브에선 네덜란드의 18개월된 아기 축구 신동이 화제가 됐죠.

실력을 입증받은 이 아기는 네덜란드 프로축구팀과 10년 계약까지 맺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덜란드의 18개월 된 아기 축구 신동 베르케.

장난감 공 3개를 정확하게 상자에 넣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베르케가 프로팀과 정식 입단계약을 맺었습니다.

불과 18개월된 축구 신동을 영입한 구단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네덜란드의 축구 클럽 펜로입니다.

펜로는 베르케의 재능을 높이 사 10년 계약을 선뜻 제의했고,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전직 축구선수였던 할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 아기 베르케는 계약서에 직접 사인까지하는 적극성도 보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볼넷 2개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9회말 산타나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린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습니다.

4선에 도전하는 국제축구연맹 블래터 회장이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208개 회원국들에게 나눠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집행위원 24명에게만 주어진 투표권 때문에, 국제축구연맹은 그동안 잦은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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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개월 축구 신동, 프로팀과 정식 계약
    • 입력 2011-04-30 21: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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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주 인터넷 유투브에선 네덜란드의 18개월된 아기 축구 신동이 화제가 됐죠. 실력을 입증받은 이 아기는 네덜란드 프로축구팀과 10년 계약까지 맺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네덜란드의 18개월 된 아기 축구 신동 베르케. 장난감 공 3개를 정확하게 상자에 넣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베르케가 프로팀과 정식 입단계약을 맺었습니다. 불과 18개월된 축구 신동을 영입한 구단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네덜란드의 축구 클럽 펜로입니다. 펜로는 베르케의 재능을 높이 사 10년 계약을 선뜻 제의했고,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전직 축구선수였던 할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 아기 베르케는 계약서에 직접 사인까지하는 적극성도 보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3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볼넷 2개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9회말 산타나가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린 클리블랜드는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습니다. 4선에 도전하는 국제축구연맹 블래터 회장이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208개 회원국들에게 나눠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집행위원 24명에게만 주어진 투표권 때문에, 국제축구연맹은 그동안 잦은 부패 스캔들에 휘말려,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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