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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 인체에 심각 ‘건강 악화 우려’
입력 2011.05.01 (22:3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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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철저하게 대비했으니 괜찮겠지 하고 오늘도 야외활동 하신 분들 계시는데요.

하지만 황사 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피부 질환은 물론, 사망 위험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어서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뿌옇게 낀 황사 속에서도 봄날씨의 유혹에 못 이겨 많은 시민들이 야외로 나섰습니다.

<인터뷰>박숙화(서울 양평동): "마스크도 하고 목도리도 하고 모자도 하고 그러고 나왔어요."

<인터뷰>박정숙(서울 안양7동): "집안이 답답하잖아요. 나와서는 철두철미하게 가리고 나왔죠."

하지만, 이렇게 가리고 덮는다고 황사피해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실제로 황사의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파고들면 눈물, 콧물, 재채기는 물론 피부 가려움증까지 일으켜 천식과 아토피를 악화시킵니다.

특히 황사가 발생한 날, 사망위험이 전체적으로는 1.7%,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는 2.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민대홍(가정의학과 전문의): "(황사 먼지가)폐를 통해 흡수되며 노인들에게는 심혈관계의 합병증인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오늘처럼 황사가 심한 날에는 불순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또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5-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황사마스크를 썼어도 미세먼지를 완벽히 막을 수 없는 만큼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 황사 미세먼지 인체에 심각 ‘건강 악화 우려’
    • 입력 2011-05-01 22:31:31
    뉴스 9
<앵커 멘트>

철저하게 대비했으니 괜찮겠지 하고 오늘도 야외활동 하신 분들 계시는데요.

하지만 황사 먼지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피부 질환은 물론, 사망 위험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어서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뿌옇게 낀 황사 속에서도 봄날씨의 유혹에 못 이겨 많은 시민들이 야외로 나섰습니다.

<인터뷰>박숙화(서울 양평동): "마스크도 하고 목도리도 하고 모자도 하고 그러고 나왔어요."

<인터뷰>박정숙(서울 안양7동): "집안이 답답하잖아요. 나와서는 철두철미하게 가리고 나왔죠."

하지만, 이렇게 가리고 덮는다고 황사피해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실제로 황사의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파고들면 눈물, 콧물, 재채기는 물론 피부 가려움증까지 일으켜 천식과 아토피를 악화시킵니다.

특히 황사가 발생한 날, 사망위험이 전체적으로는 1.7%,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는 2.2%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민대홍(가정의학과 전문의): "(황사 먼지가)폐를 통해 흡수되며 노인들에게는 심혈관계의 합병증인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오늘처럼 황사가 심한 날에는 불순물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또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도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5-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황사마스크를 썼어도 미세먼지를 완벽히 막을 수 없는 만큼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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