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 완투승!

입력 2011.05.01 (22:39) 수정 2011.05.01 (22: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류현진이 괴물투수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1회초 장성호의 개인통산 200호 홈런으로 두점을 뽑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3회까지 삼성 타자들을 손쉽게 맞춰잡던 류현진은 4회 한 점을 내주자 삼진을 노리는 피칭으로 바꿨습니다.



6회 2연속 삼진 등 매 이닝 삼진행진을 이어갔습니다.



9회초 강동우의 3루타로 한 점을 더 앞서자 류현진은 9회말에도 등판을 강행했습니다.



결국 134개의 공을 던지는 역투로 완투승을 완성했습니다.



안타 4개에 사사구 없이 삼진은 6개, 류현진은 괴물투수의 위용을 되찾으며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롯데는 시즌 5호 홈런 등 2타점으로 활약한 이대호를 앞세워 기아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1, 2위 맞대결에서는 SK가 글로버의 호투와 이호준의 2타점으로 두산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잠실에서는 LG와 넥센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 완투승!
    • 입력 2011-05-01 22:39:32
    • 수정2011-05-01 22:46:4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한화의 류현진이 괴물투수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삼성을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며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화는 1회초 장성호의 개인통산 200호 홈런으로 두점을 뽑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3회까지 삼성 타자들을 손쉽게 맞춰잡던 류현진은 4회 한 점을 내주자 삼진을 노리는 피칭으로 바꿨습니다.

6회 2연속 삼진 등 매 이닝 삼진행진을 이어갔습니다.

9회초 강동우의 3루타로 한 점을 더 앞서자 류현진은 9회말에도 등판을 강행했습니다.

결국 134개의 공을 던지는 역투로 완투승을 완성했습니다.

안타 4개에 사사구 없이 삼진은 6개, 류현진은 괴물투수의 위용을 되찾으며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

롯데는 시즌 5호 홈런 등 2타점으로 활약한 이대호를 앞세워 기아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1, 2위 맞대결에서는 SK가 글로버의 호투와 이호준의 2타점으로 두산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잠실에서는 LG와 넥센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