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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첫 심경 고백…이면 합의 “사실무근”
입력 2011.05.02 (08:02) 수정 2011.05.02 (11:2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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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서태지 씨와의 위자료 소송으로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이지아 씨가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전격적인 소송 취하와 관련해서는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우 이지아 씨가 어젯밤 10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씨는 먼저 이혼 소송 취하와 관련해서는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이 서로를 깎아 내리기만 할 뿐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긴 시간이 예상되는 논쟁에 자신의 인생과 팬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 소 취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뒤늦게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둡고 긴 시간들에 대해 이해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씨는 그동안 결혼과 이혼 사실을 숨기고 살았던 고통도 털어놓았습니다.

아무에게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던 서 씨의 뜻을 존중해 따랐기 때문에 부모와 자신도 버리고 살았다는 겁니다.

또 여러 개의 이름으로 살아가며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리면서 늘 마음을 졸여야 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서태지 씨 측도 소송 취하에 거액이 오갔다는 이면 합의설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녹취>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 : "(10억 플러스 알파 합의설은)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소) 취하 사실을 사전에 몰랐고 취하 문제를 협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지난 30일 이지아 씨는 휴일 법원 당직실에 서태지 씨와의 이혼 소송을 중단한다는 소 취하서를 제출했고,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서 씨가 이 씨에게 '10억 원 플러스 알파'를 주기로 합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이지아, 첫 심경 고백…이면 합의 “사실무근”
    • 입력 2011-05-02 08:02:42
    • 수정2011-05-02 1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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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서태지 씨와의 위자료 소송으로 큰 관심을 불러모았던 이지아 씨가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전격적인 소송 취하와 관련해서는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배우 이지아 씨가 어젯밤 10시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씨는 먼저 이혼 소송 취하와 관련해서는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이 서로를 깎아 내리기만 할 뿐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긴 시간이 예상되는 논쟁에 자신의 인생과 팬들의 소중한 마음까지 희생시키고 싶지 않아 소 취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뒤늦게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둡고 긴 시간들에 대해 이해받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씨는 그동안 결혼과 이혼 사실을 숨기고 살았던 고통도 털어놓았습니다.

아무에게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던 서 씨의 뜻을 존중해 따랐기 때문에 부모와 자신도 버리고 살았다는 겁니다.

또 여러 개의 이름으로 살아가며 정체성의 혼란에 시달리면서 늘 마음을 졸여야 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루라도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고 싶다며 글을 마쳤습니다.

서태지 씨 측도 소송 취하에 거액이 오갔다는 이면 합의설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녹취> 서태지 컴퍼니 관계자 : "(10억 플러스 알파 합의설은)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소) 취하 사실을 사전에 몰랐고 취하 문제를 협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지난 30일 이지아 씨는 휴일 법원 당직실에 서태지 씨와의 이혼 소송을 중단한다는 소 취하서를 제출했고,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서 씨가 이 씨에게 '10억 원 플러스 알파'를 주기로 합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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