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1년 9.11 테러의 주도자이자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사살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긴급 발표를 통해 지난주 미군의 특수부대가 파키스탄의 한 저택에 숨어 있던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으며 미군측 희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작업을 실행했습니다. 그는 무고한 시민, 아이들과 남자, 여자들을 죽인 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정보당국이 파키스탄내 빈 라덴의 거처를 알아 낸 뒤 지난주 자신의 지시로 제거 작전에 나서 교전끝에 빈 라덴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적전을 통해 정의가 승리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빈 라덴이 사살된 뒤 미군 측은 그동안 DNA분석 작업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 라덴의 시신은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캠프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라덴 사살 소식이 전해지자 백악관 주변에는 일요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환호하고 있습니다.
알 카에다의 지도자인 빈 라덴은 10년전인 지난 2001년 9.11 테러을 주도한 뒤, 미군과 정보요원들의 추적을 피해가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1년 9.11 테러의 주도자이자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사살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긴급 발표를 통해 지난주 미군의 특수부대가 파키스탄의 한 저택에 숨어 있던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으며 미군측 희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작업을 실행했습니다. 그는 무고한 시민, 아이들과 남자, 여자들을 죽인 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정보당국이 파키스탄내 빈 라덴의 거처를 알아 낸 뒤 지난주 자신의 지시로 제거 작전에 나서 교전끝에 빈 라덴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적전을 통해 정의가 승리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빈 라덴이 사살된 뒤 미군 측은 그동안 DNA분석 작업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 라덴의 시신은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캠프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라덴 사살 소식이 전해지자 백악관 주변에는 일요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환호하고 있습니다.
알 카에다의 지도자인 빈 라덴은 10년전인 지난 2001년 9.11 테러을 주도한 뒤, 미군과 정보요원들의 추적을 피해가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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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오사마 빈 라덴 사살”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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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2 17:23:49
<앵커 멘트>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서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1년 9.11 테러의 주도자이자 국제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수장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사살됐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긴급 발표를 통해 지난주 미군의 특수부대가 파키스탄의 한 저택에 숨어 있던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으며 미군측 희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버락 오바마(미국 대통령) : "미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 작업을 실행했습니다. 그는 무고한 시민, 아이들과 남자, 여자들을 죽인 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정보당국이 파키스탄내 빈 라덴의 거처를 알아 낸 뒤 지난주 자신의 지시로 제거 작전에 나서 교전끝에 빈 라덴을 사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적전을 통해 정의가 승리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빈 라덴이 사살된 뒤 미군 측은 그동안 DNA분석 작업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빈 라덴의 시신은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캠프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라덴 사살 소식이 전해지자 백악관 주변에는 일요일 밤인데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환호하고 있습니다.
알 카에다의 지도자인 빈 라덴은 10년전인 지난 2001년 9.11 테러을 주도한 뒤, 미군과 정보요원들의 추적을 피해가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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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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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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