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 가짜 시신 사진 트위터에 유포”

입력 2011.05.04 (07:07) 수정 2011.05.0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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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 사진 공개여부를 놓고 고심중인 가운데 가짜 사진이 '트위터'를 동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현지 일간지인 '밀레니오'는 트위터에 올라간 적외선 야간 투시 카메라에 잡힌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은 판독 결과 가짜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블랙호크다운'에 출연한 배우의 얼굴을 빈 라덴으로 바꿔치기한 것입니다.

이탈리아 일간지에도 같은 사진이 게시되는 등 인터넷상에서 출처 불문의 사진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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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 라덴 가짜 시신 사진 트위터에 유포”
    • 입력 2011-05-04 07:07:54
    • 수정2011-05-04 07:34:43
    국제
미국이 알-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 사진 공개여부를 놓고 고심중인 가운데 가짜 사진이 '트위터'를 동해 급속히 유포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현지 일간지인 '밀레니오'는 트위터에 올라간 적외선 야간 투시 카메라에 잡힌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은 판독 결과 가짜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블랙호크다운'에 출연한 배우의 얼굴을 빈 라덴으로 바꿔치기한 것입니다. 이탈리아 일간지에도 같은 사진이 게시되는 등 인터넷상에서 출처 불문의 사진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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