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옛 여자친구에게 흉기 휘둘러

입력 2011.05.04 (07:58) 수정 2011.05.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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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대 남성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옛 애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부산에서는 교통사고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44살 이모 씨가 이 아파트에 사는 옛 애인 37살 정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정 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씨는 정 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둘렀고 싸움을 말리던 44살 김모 씨도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해 정 씨의 집을 찾아간 것으로 보고 달아난 이 씨를 쫓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시 장림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승용차 등을 태우고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바닥에 있던 휘발성 물질에 용접 불똥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부산 동삼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27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급경사 도로에서 주차를 하던 김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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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남성, 옛 여자친구에게 흉기 휘둘러
    • 입력 2011-05-04 07:58:07
    • 수정2011-05-04 0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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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0대 남성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옛 애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부산에서는 교통사고와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양성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입니다. 오늘 새벽 0시쯤 44살 이모 씨가 이 아파트에 사는 옛 애인 37살 정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정 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씨는 정 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둘렀고 싸움을 말리던 44살 김모 씨도 이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해 정 씨의 집을 찾아간 것으로 보고 달아난 이 씨를 쫓고 있습니다.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부산시 장림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수리중이던 승용차 등을 태우고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바닥에 있던 휘발성 물질에 용접 불똥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부산 동삼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27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급경사 도로에서 주차를 하던 김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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