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빈 라덴의 사망 장면을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보지는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언 파네타 미 중앙정보국 국장은 PBS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나 자신 모두 빈 라덴이 총격받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파네타 국장은 "요원들이 현장에 접근하는 장면은 봤지만 실제로 건물 안에서 진행되는 작전의 영상 정보를 직접 접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빈 라덴 사망 당시에 대해 파테나 국장은 "요원들이 빈 라덴이 있던 3층으로 올라갔을 때 요원들에게 분명히 위협이 되는 행동이 이뤄졌고, 그 때문에 요원들이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리언 파네타 미 중앙정보국 국장은 PBS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나 자신 모두 빈 라덴이 총격받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파네타 국장은 "요원들이 현장에 접근하는 장면은 봤지만 실제로 건물 안에서 진행되는 작전의 영상 정보를 직접 접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빈 라덴 사망 당시에 대해 파테나 국장은 "요원들이 빈 라덴이 있던 3층으로 올라갔을 때 요원들에게 분명히 위협이 되는 행동이 이뤄졌고, 그 때문에 요원들이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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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실시간 빈라덴 사살 장면 못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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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04 18:56:4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빈 라덴의 사망 장면을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보지는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언 파네타 미 중앙정보국 국장은 PBS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나 자신 모두 빈 라덴이 총격받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파네타 국장은 "요원들이 현장에 접근하는 장면은 봤지만 실제로 건물 안에서 진행되는 작전의 영상 정보를 직접 접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빈 라덴 사망 당시에 대해 파테나 국장은 "요원들이 빈 라덴이 있던 3층으로 올라갔을 때 요원들에게 분명히 위협이 되는 행동이 이뤄졌고, 그 때문에 요원들이 사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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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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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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