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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비준안, 진통 속 국회 통과
입력 2011.05.04 (23:12) 수정 2011.05.05 (00:0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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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EU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합의했었지만, 민주당이 입장을 바꾸면서 진통 끝에 한나라당 주도로 처리됐습니다.

최문종 기자 연결합니다.

최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EU FTA가 조금 전 국회에서 비준됐습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169명이 표결에 들어가 찬성 163표, 반대 1표, 기권 5표로 최종 통과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민주노동당 등 일부 야당 의원들이 반대 토론을 벌이며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려 해 여당 의원들과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여당 의원들이 토론 종결 표결 신청을 했고, 야당 의원들이 이에 강력히 반발했지만, 일사천리로 비준안 표결까지 진행됐습니다.

지난 2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한 EU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 강력한 반대 의견이 제기됐고, 오늘 하루종일 의원총회와 지도부 회의를 진행한 끝에 민주당은 오늘 비준안을 처리하는 것에 반대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본회의에 불참하는 방식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로 결론 내리고 본회의 개회 직전인 밤 10시쯤 해산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밀실야합이라며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 한·EU FTA 비준안, 진통 속 국회 통과
    • 입력 2011-05-04 23:12:20
    • 수정2011-05-05 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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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EU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합의했었지만, 민주당이 입장을 바꾸면서 진통 끝에 한나라당 주도로 처리됐습니다.

최문종 기자 연결합니다.

최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EU FTA가 조금 전 국회에서 비준됐습니다.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등 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 의원 169명이 표결에 들어가 찬성 163표, 반대 1표, 기권 5표로 최종 통과됐습니다.

표결에 앞서 민주노동당 등 일부 야당 의원들이 반대 토론을 벌이며 의사 진행을 지연시키려 해 여당 의원들과 고성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여당 의원들이 토론 종결 표결 신청을 했고, 야당 의원들이 이에 강력히 반발했지만, 일사천리로 비준안 표결까지 진행됐습니다.

지난 2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한 EU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에서 강력한 반대 의견이 제기됐고, 오늘 하루종일 의원총회와 지도부 회의를 진행한 끝에 민주당은 오늘 비준안을 처리하는 것에 반대하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본회의에 불참하는 방식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로 결론 내리고 본회의 개회 직전인 밤 10시쯤 해산했습니다.

자유선진당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합의는 밀실야합이라며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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