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초여름 같았던 오늘 강원도에선 때아닌 눈썰매장이 개장했습니다.
그것도 인공 눈이 아니라 자연 눈이라는데,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생겼을까요?
최성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눈썰매를 탄 가족이 설원을 내달립니다.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날씨, 눈밭을 누비는 어린이들은 이색 풍경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윤시영(평창군 횡계면) : "5월 달엔 눈도 없는데 이렇게 눈썰매를 타러오니까 재밌고 신기했어요."
눈싸움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도 만듭니다.
여름 복장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연규용(서울 행당동) : "느낌도 밑에서 봤을 때하고 여기서 했을 때하고 아주 틀리더라구요. 스릴 만점이었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200미터 정도 길이에, S자 형태를 하고 있어, 한겨울에 즐기는 눈썰매장 못지 않습니다.
이 눈썰매장은 스키장 슬로프에 녹지 않고 남아있는 잔설을 끌어모아 만들었습니다.
대관령에 개장된 눈썰매장은 오는 8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초여름 같았던 오늘 강원도에선 때아닌 눈썰매장이 개장했습니다.
그것도 인공 눈이 아니라 자연 눈이라는데,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생겼을까요?
최성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눈썰매를 탄 가족이 설원을 내달립니다.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날씨, 눈밭을 누비는 어린이들은 이색 풍경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윤시영(평창군 횡계면) : "5월 달엔 눈도 없는데 이렇게 눈썰매를 타러오니까 재밌고 신기했어요."
눈싸움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도 만듭니다.
여름 복장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연규용(서울 행당동) : "느낌도 밑에서 봤을 때하고 여기서 했을 때하고 아주 틀리더라구요. 스릴 만점이었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200미터 정도 길이에, S자 형태를 하고 있어, 한겨울에 즐기는 눈썰매장 못지 않습니다.
이 눈썰매장은 스키장 슬로프에 녹지 않고 남아있는 잔설을 끌어모아 만들었습니다.
대관령에 개장된 눈썰매장은 오는 8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월 깜짝 ‘눈썰매장’ 개장…봄 속 겨울 만끽
-
- 입력 2011-05-05 22:12:06
<앵커 멘트>
초여름 같았던 오늘 강원도에선 때아닌 눈썰매장이 개장했습니다.
그것도 인공 눈이 아니라 자연 눈이라는데, 어떻게 만들었고, 어떻게 생겼을까요?
최성민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눈썰매를 탄 가족이 설원을 내달립니다.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날씨, 눈밭을 누비는 어린이들은 이색 풍경에 흠뻑 빠졌습니다.
<인터뷰>윤시영(평창군 횡계면) : "5월 달엔 눈도 없는데 이렇게 눈썰매를 타러오니까 재밌고 신기했어요."
눈싸움을 하면서 색다른 추억도 만듭니다.
여름 복장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연규용(서울 행당동) : "느낌도 밑에서 봤을 때하고 여기서 했을 때하고 아주 틀리더라구요. 스릴 만점이었고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200미터 정도 길이에, S자 형태를 하고 있어, 한겨울에 즐기는 눈썰매장 못지 않습니다.
이 눈썰매장은 스키장 슬로프에 녹지 않고 남아있는 잔설을 끌어모아 만들었습니다.
대관령에 개장된 눈썰매장은 오는 8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