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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북한] 북한 축구 띄우기…왜?
입력 2011.05.07 (09:36) 남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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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축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축구 띄우기에는 조선중앙tv가 앞장서고 있다.

저녁 황금시간대에 축구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고 있다.

올 초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회 경기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무려 23일 동안 매일 중계됐다.

지난 해 남아공 월드컵이나 세계 축구계의 흐름을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연일 전파를 타고 있다.

<녹취> 조선중앙TV(2011년 2월 6일) : "이 땅의 축구 열풍을 세차게 몰아온 월드컵 경기 대회. 조별 연맹전과 16강전을 거쳐 8강전에 이르러 축구 열풍은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

<녹취> 조선중앙TV(2011년 2월 6일) : "이번 월드컵 경기 대회의 전술적 특징은 실리축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다수의 팀들이 방로를 중요시하고 중간 지대에서 공을 이리 저리 돌리다가 틈을 보아 1~2개의 골을 넣어 이기는 실리축구를 도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축구 관련 프로그램은 2월에 6번, 3월에 8번, 4월에 6번 방송됐다.

북한 축구팀도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축구협회 위원장이 리용남 무역상에서 군 장성인 리종무로 교체됐다.

축구대표팀 경비 조달을 위해 무역상이 축구협회 위원장을 겸임해온 관행을 깨고 현역 중장을 임명한 것이다.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그래서 최근에는 군 출신인 리종무를 축구협회장에 임명했는데, 이것은 선군정치 시대에 어떤 수령 결사 옹위 정신이라든지 선군 혁명 정신. 이 런 것을 축구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도 있고, 사령탑도 교체됐다."

북한 당국은 남아공월드컵이 끝나자, 3전 전패의 책임을 물어 김정훈 감독을 경질하고 청소년대표팀을 이끌던 조동섭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하지만 지난 해 아시안게임과 올해 아시안컵에서 성적이 부진하자 다시 윤정수 감독으로 교체했다.

1980년대 북한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던 윤정수 감독은 지난해 19세 이하 아시아축구대회에서 북한 대표팀을 정상에 올린 인물이다.

‘독사’라는 별명처럼 카리스마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뷰> 안종복(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 "상당히 투쟁력이 강한 감독입니다. 그리고 카리스마가 있고. 윤정수 감독 스타일은 많이 뛰면서 소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나가는 그래서 수비 위주로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역습으로 골을 노리는 그런 스타일의 축구를 추구를 하는데"

선수 세대교체도 이뤄지고 있다.

박남철, 전광익, 김국진, 최명호와 같은 20대 초반의 선수들을 대표팀에 대거 발탁했다.

북한에서 축구단은 모두 국가가 운영한다.

북한에는 총 130여 개의 팀이 있으며, 2월에는 만경대상대회, 7월에는 기술혁신대회, 그리고 9월에는 공화국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북한을 대표하는 축구팀은 4.25 축구단이다.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4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선수들은 현역 군인 신분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축인 최강의 팀이다.

여자 축구팀도 평양에만 6개 팀을 포함해 전국에 12개가 운영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가 되면 선수들은 체육명수 칭호와 함께 특별 배급을 받게 된다.

아시안게임과 같은 지역대회에서 승할 경우에는 한 단계 높은 ‘공훈체육인’ 칭호와 함게 연금과 주택을 받게 된다.

국제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면 최고 영예인 인민체육인 칭호가 주어진다.

<인터뷰> 안종복(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 "인민체육인이 되면 차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혜택이 따라오니까.. 선수들이 꿈을 가지고 하게 끔 동기부여를 하는 걸로 보시면 되죠"

축구는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북한에서 체육은 집단주의 정신을 함양하고 체력을 길러 노동력과 국방력을 증대하는 수단적 가치이다.

이런 점에서 집단 체육인 축구는 북한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목이다.

오락거리가 많지 않은 북한의 사회문화적 특성도 축구가 인기있는 배경이다.

축구는 별다른 장비가 없어도 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북한 주민들은 별로 오락도 없고, 즐길만한 운동이 없기 때문에 축구를 최고의 스포츠로 생각하고 있고... 다수가 참가하는 집단적인 운동으로서 축구를 널리 보급하고 발전시킴으로써 북한주민들이 거기에 매혹돼서 다른데 관심을 돌리지 않고 몰입되도록 하는 이런 당구자들의 의도도 축구발전과 직결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축구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북한은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김정일 위원장도 축구의 이런 특성을 잘 활용했다.

김정일은 1972년 6월.

북한 축구를 세계 최강에 올려놓겠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4.25 축구단 창설을 주도했다.

그는 출범 당시 선수들에게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신화를 뛰어넘어 월드컵 우승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최고의 선수와 코칭스태프로 구성된 4.25 축구단은 김정일의 지원에 힘입어 창단 4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 창단 4개월만에 인도 DCM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일은 축구의 성과를 중요한 치적 가운데 하나로 내세우며 이듬해인 73년 후계자로 공식 지명됐다.

1990년대에 북한을 엄습한 경제난과 함께 쇠락의 길을 걷던 북한 축구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북한 당국은 올 한해의 과제를 제시하는 신년공동사설에서 축구 강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북한이 이처럼 축구 띄우기에 열을 올리는 배경에는 권력의 3대 세습이 있다.

김정일 위원장이 후계 구축과정에서 축구를 활용한 것처럼 김정은도 축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축구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최고지도자의 치적으로 내세우면서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녹취> 리봉남(단장) : "우리 청년 축구선수단이 이번에 보여준 성과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상전, 투지전, 속도전, 기술전의 원칙과 방법들을 백승의 복음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경기 실전에 실질적으로 원만히 구현하기 위한 결과의 성과입니다."

특히 축구는 젊은층의 인기가 높다는 점에서 북한이 청년대장으로 포장하고 있는 김정은의 이미지에도 잘 부합한다.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북한에서는 김정일로 권력세습이 될 때도 전체주의 운동 중의 하나인 축구를 상당히 많이 발전시키도록 노력을 했고 특히 최근 들어와서 김정은 3대 세습이 등장하면서 집단주의 형식을 나타내는 단체운동이 축구를 많이 발전시키고 축구를 통해 오히려 새로운 지도자의 리더십을 부각시키는 그런 노력들을 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이 기대하는 만큼 축구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북한은 1990년대 이후 국제 축구무대에 나오지 못하면서 세계 축구 흐름에 뒤떨어진 상태다.

축구를 발전시킬 사회경제적 자산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인터뷰> 안종복(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 "세계 최고의 리그에 몇 명이 나가서 뛰고 있느냐 그게 각국이 축구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지금 유럽파가 십여명 되니까 그게 바로 저희 축구의 수준이죠. 북한은 지금 홍영조 선수가 러시아에 나가있고 그 외에는 제재로 된 팀에는 없고, 그게 바로 북한 축구의 수준이라고 보면 되죠."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한사회의 여러 가지 고갈, 경제적 고갈로 인해서 사실상 스포츠를 발전시키는데 북한사회 동원화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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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5-07 0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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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축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축구 띄우기에는 조선중앙tv가 앞장서고 있다.

저녁 황금시간대에 축구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하고 있다.

올 초 열린 아시안컵 축구대회 경기는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무려 23일 동안 매일 중계됐다.

지난 해 남아공 월드컵이나 세계 축구계의 흐름을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연일 전파를 타고 있다.

<녹취> 조선중앙TV(2011년 2월 6일) : "이 땅의 축구 열풍을 세차게 몰아온 월드컵 경기 대회. 조별 연맹전과 16강전을 거쳐 8강전에 이르러 축구 열풍은 더욱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

<녹취> 조선중앙TV(2011년 2월 6일) : "이번 월드컵 경기 대회의 전술적 특징은 실리축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다수의 팀들이 방로를 중요시하고 중간 지대에서 공을 이리 저리 돌리다가 틈을 보아 1~2개의 골을 넣어 이기는 실리축구를 도입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축구 관련 프로그램은 2월에 6번, 3월에 8번, 4월에 6번 방송됐다.

북한 축구팀도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축구협회 위원장이 리용남 무역상에서 군 장성인 리종무로 교체됐다.

축구대표팀 경비 조달을 위해 무역상이 축구협회 위원장을 겸임해온 관행을 깨고 현역 중장을 임명한 것이다.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그래서 최근에는 군 출신인 리종무를 축구협회장에 임명했는데, 이것은 선군정치 시대에 어떤 수령 결사 옹위 정신이라든지 선군 혁명 정신. 이 런 것을 축구에 반영하겠다는 의미도 있고, 사령탑도 교체됐다."

북한 당국은 남아공월드컵이 끝나자, 3전 전패의 책임을 물어 김정훈 감독을 경질하고 청소년대표팀을 이끌던 조동섭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하지만 지난 해 아시안게임과 올해 아시안컵에서 성적이 부진하자 다시 윤정수 감독으로 교체했다.

1980년대 북한을 대표하는 미드필더였던 윤정수 감독은 지난해 19세 이하 아시아축구대회에서 북한 대표팀을 정상에 올린 인물이다.

‘독사’라는 별명처럼 카리스마가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뷰> 안종복(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 "상당히 투쟁력이 강한 감독입니다. 그리고 카리스마가 있고. 윤정수 감독 스타일은 많이 뛰면서 소위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나가는 그래서 수비 위주로 많이 합니다. 그러다가 역습으로 골을 노리는 그런 스타일의 축구를 추구를 하는데"

선수 세대교체도 이뤄지고 있다.

박남철, 전광익, 김국진, 최명호와 같은 20대 초반의 선수들을 대표팀에 대거 발탁했다.

북한에서 축구단은 모두 국가가 운영한다.

북한에는 총 130여 개의 팀이 있으며, 2월에는 만경대상대회, 7월에는 기술혁신대회, 그리고 9월에는 공화국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북한을 대표하는 축구팀은 4.25 축구단이다.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4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선수들은 현역 군인 신분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축인 최강의 팀이다.

여자 축구팀도 평양에만 6개 팀을 포함해 전국에 12개가 운영되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가 되면 선수들은 체육명수 칭호와 함께 특별 배급을 받게 된다.

아시안게임과 같은 지역대회에서 승할 경우에는 한 단계 높은 ‘공훈체육인’ 칭호와 함게 연금과 주택을 받게 된다.

국제 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하면 최고 영예인 인민체육인 칭호가 주어진다.

<인터뷰> 안종복(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 "인민체육인이 되면 차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혜택이 따라오니까.. 선수들이 꿈을 가지고 하게 끔 동기부여를 하는 걸로 보시면 되죠"

축구는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북한에서 체육은 집단주의 정신을 함양하고 체력을 길러 노동력과 국방력을 증대하는 수단적 가치이다.

이런 점에서 집단 체육인 축구는 북한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종목이다.

오락거리가 많지 않은 북한의 사회문화적 특성도 축구가 인기있는 배경이다.

축구는 별다른 장비가 없어도 공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북한 주민들은 별로 오락도 없고, 즐길만한 운동이 없기 때문에 축구를 최고의 스포츠로 생각하고 있고... 다수가 참가하는 집단적인 운동으로서 축구를 널리 보급하고 발전시킴으로써 북한주민들이 거기에 매혹돼서 다른데 관심을 돌리지 않고 몰입되도록 하는 이런 당구자들의 의도도 축구발전과 직결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축구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북한은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는 도구로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김정일 위원장도 축구의 이런 특성을 잘 활용했다.

김정일은 1972년 6월.

북한 축구를 세계 최강에 올려놓겠다는 야심찬 계획아래 4.25 축구단 창설을 주도했다.

그는 출범 당시 선수들에게 “잉글랜드 월드컵 8강 신화를 뛰어넘어 월드컵 우승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최고의 선수와 코칭스태프로 구성된 4.25 축구단은 김정일의 지원에 힘입어 창단 4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 창단 4개월만에 인도 DCM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일은 축구의 성과를 중요한 치적 가운데 하나로 내세우며 이듬해인 73년 후계자로 공식 지명됐다.

1990년대에 북한을 엄습한 경제난과 함께 쇠락의 길을 걷던 북한 축구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북한 당국은 올 한해의 과제를 제시하는 신년공동사설에서 축구 강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북한이 이처럼 축구 띄우기에 열을 올리는 배경에는 권력의 3대 세습이 있다.

김정일 위원장이 후계 구축과정에서 축구를 활용한 것처럼 김정은도 축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축구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최고지도자의 치적으로 내세우면서 주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녹취> 리봉남(단장) : "우리 청년 축구선수단이 이번에 보여준 성과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상전, 투지전, 속도전, 기술전의 원칙과 방법들을 백승의 복음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경기 실전에 실질적으로 원만히 구현하기 위한 결과의 성과입니다."

특히 축구는 젊은층의 인기가 높다는 점에서 북한이 청년대장으로 포장하고 있는 김정은의 이미지에도 잘 부합한다.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북한에서는 김정일로 권력세습이 될 때도 전체주의 운동 중의 하나인 축구를 상당히 많이 발전시키도록 노력을 했고 특히 최근 들어와서 김정은 3대 세습이 등장하면서 집단주의 형식을 나타내는 단체운동이 축구를 많이 발전시키고 축구를 통해 오히려 새로운 지도자의 리더십을 부각시키는 그런 노력들을 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이 기대하는 만큼 축구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북한은 1990년대 이후 국제 축구무대에 나오지 못하면서 세계 축구 흐름에 뒤떨어진 상태다.

축구를 발전시킬 사회경제적 자산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인터뷰> 안종복(남북체육교류협회 회장) : "세계 최고의 리그에 몇 명이 나가서 뛰고 있느냐 그게 각국이 축구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저희는 지금 유럽파가 십여명 되니까 그게 바로 저희 축구의 수준이죠. 북한은 지금 홍영조 선수가 러시아에 나가있고 그 외에는 제재로 된 팀에는 없고, 그게 바로 북한 축구의 수준이라고 보면 되죠."

<인터뷰>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 "한사회의 여러 가지 고갈, 경제적 고갈로 인해서 사실상 스포츠를 발전시키는데 북한사회 동원화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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