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최근 사살된 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을 일부 상원의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의회 보좌관들에 따르면 중앙정보국 CIA는 상원 군사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예약전화를 하면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빈 라덴의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빈 라덴의 사살을 공식 발표했지만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시신 사진을 공개해 사망을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복수의 의회 보좌관들에 따르면 중앙정보국 CIA는 상원 군사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예약전화를 하면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빈 라덴의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빈 라덴의 사살을 공식 발표했지만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시신 사진을 공개해 사망을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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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라덴 사진 美 상원의원들에 공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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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1 08:51:38
미국 정부가 최근 사살된 알-카에다 최고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시신 사진을 일부 상원의원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의회 보좌관들에 따르면 중앙정보국 CIA는 상원 군사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예약전화를 하면 별도로 마련된 방에서 빈 라덴의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빈 라덴의 사살을 공식 발표했지만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고 시신 사진을 공개해 사망을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른 조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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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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