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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사라진 ‘명태’ 10여 년 만에 출현
입력 2011.05.13 (07:5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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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해안에서 사라졌던 '명태'가 최근에는 하루에 많게는 수 백마리씩 잡히고 있습니다.

10여년 만에 다시 잡히기 시작한 귀한 몸답게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사이 강원도 동해안 고성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명태'가 손수레에 실려 위판장으로 들어옵니다.

몸길이가 30에서 35cm인 중간급입니다.

<녹취> 수협 직원 : "자! 명태 23마리..12만 9천 원..72호"

자취를 감췄던 명태가 강원도 동해안에서 잡히기 시작한 때는 지난 8일입니다.

첫째 날 어선 4척에서 162마리가 잡히더니 다음날 12척이 360마리를 잡는 등 명태 어획이 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때때로 한 두마리가 그물에 잡히긴 했지만 수 백마리씩 잡히기는 10여 년 만입니다.

<인터뷰> 박영선(어민) : "뭐 10마리 잡은 배도 있고 며칠 전에는 40마리 50마리 잡은 배도 있어요."

귀하신 몸이다보니 한마리 경매가가 5천 6백원이나 됩니다.

러시아산 냉동명태 소비자 가격의 3배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인터뷰> 박종화(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연구관) : "수심 150미터나 200미터에는 명태가 분포할 수 있는 수온대가 됩니다. 동해안은 지금도 명태가 올 수 있는 환경은 됩니다."

수산 관련 기관은 이번 명태의 출현이 일시적인 지 아니면 지속적인 지 어획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 동해안, 사라진 ‘명태’ 10여 년 만에 출현
    • 입력 2011-05-13 07:58:34
    뉴스광장
<앵커 멘트>

동해안에서 사라졌던 '명태'가 최근에는 하루에 많게는 수 백마리씩 잡히고 있습니다.

10여년 만에 다시 잡히기 시작한 귀한 몸답게 비싼 값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재남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사이 강원도 동해안 고성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린 '명태'가 손수레에 실려 위판장으로 들어옵니다.

몸길이가 30에서 35cm인 중간급입니다.

<녹취> 수협 직원 : "자! 명태 23마리..12만 9천 원..72호"

자취를 감췄던 명태가 강원도 동해안에서 잡히기 시작한 때는 지난 8일입니다.

첫째 날 어선 4척에서 162마리가 잡히더니 다음날 12척이 360마리를 잡는 등 명태 어획이 5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때때로 한 두마리가 그물에 잡히긴 했지만 수 백마리씩 잡히기는 10여 년 만입니다.

<인터뷰> 박영선(어민) : "뭐 10마리 잡은 배도 있고 며칠 전에는 40마리 50마리 잡은 배도 있어요."

귀하신 몸이다보니 한마리 경매가가 5천 6백원이나 됩니다.

러시아산 냉동명태 소비자 가격의 3배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인터뷰> 박종화(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연구관) : "수심 150미터나 200미터에는 명태가 분포할 수 있는 수온대가 됩니다. 동해안은 지금도 명태가 올 수 있는 환경은 됩니다."

수산 관련 기관은 이번 명태의 출현이 일시적인 지 아니면 지속적인 지 어획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재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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