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취업자 수 역대 ‘최다’
입력 2011.05.13 (07:58)
수정 2011.05.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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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가을 배춧값 폭등을 기억하시죠?
올 봄엔 또 배추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원장기잡니다.
<리포트>
배춧값이 한 달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배추 한 포기가 천100원에 거래돼 지난달 14일 가격보다, 60%가량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가을엔 한 포기에 최고 만 5천 원까지 폭등했었습니다.
지난해 가격 폭등으로 생산지 출하는 늘었지만, 배추 소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배추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청약공모 당시 40:1의 경쟁률을 보였던 삼성생명.
당시 상장가는 11만 원이었지만, 1년이 지난 어제 종가는 9만 8천 원으로 1년 만에 주가가 1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이 1조 9천억 원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수익이 높아져, 맥을 못 추는 주가와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50대 이상 취업자는 전달보다 31만 3천 명 증가해 처음으로 8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0년 만에 3백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칩니다.
<인터뷰> 정낙은(64살 학교 보안관) :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은 게 아니고, 일을 안 하고 있으니까 아주 못 견디겠어요."
반면 2,30대 취업자 수는 10년 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지난해 가을 배춧값 폭등을 기억하시죠?
올 봄엔 또 배추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원장기잡니다.
<리포트>
배춧값이 한 달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배추 한 포기가 천100원에 거래돼 지난달 14일 가격보다, 60%가량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가을엔 한 포기에 최고 만 5천 원까지 폭등했었습니다.
지난해 가격 폭등으로 생산지 출하는 늘었지만, 배추 소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배추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청약공모 당시 40:1의 경쟁률을 보였던 삼성생명.
당시 상장가는 11만 원이었지만, 1년이 지난 어제 종가는 9만 8천 원으로 1년 만에 주가가 1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이 1조 9천억 원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수익이 높아져, 맥을 못 추는 주가와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50대 이상 취업자는 전달보다 31만 3천 명 증가해 처음으로 8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0년 만에 3백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칩니다.
<인터뷰> 정낙은(64살 학교 보안관) :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은 게 아니고, 일을 안 하고 있으니까 아주 못 견디겠어요."
반면 2,30대 취업자 수는 10년 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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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층 취업자 수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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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3 07:58:39
- 수정2011-05-13 08:01:00
<앵커 멘트>
지난해 가을 배춧값 폭등을 기억하시죠?
올 봄엔 또 배추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뉴스. 김원장기잡니다.
<리포트>
배춧값이 한 달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했습니다.
배추 한 포기가 천100원에 거래돼 지난달 14일 가격보다, 60%가량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가을엔 한 포기에 최고 만 5천 원까지 폭등했었습니다.
지난해 가격 폭등으로 생산지 출하는 늘었지만, 배추 소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배추 가격 하락을 부추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청약공모 당시 40:1의 경쟁률을 보였던 삼성생명.
당시 상장가는 11만 원이었지만, 1년이 지난 어제 종가는 9만 8천 원으로 1년 만에 주가가 10%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지난해 순이익이 1조 9천억 원으로, 1년 만에 2배 이상 수익이 높아져, 맥을 못 추는 주가와 큰 대조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50대 이상 취업자는 전달보다 31만 3천 명 증가해 처음으로 8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10년 만에 3백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칩니다.
<인터뷰> 정낙은(64살 학교 보안관) : "나이가 많다고 하는데 나이가 많은 게 아니고, 일을 안 하고 있으니까 아주 못 견디겠어요."
반면 2,30대 취업자 수는 10년 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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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 kim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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