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19살의 동갑내기 김민석-정영식조가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중국선수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9살 동갑내기가 세계 탁구계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주인공은 한국 탁구의 차세대 기대주 김민석-정영식조입니다.
이들은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팀을 4대 1로 이기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3년 김택수-오상은에 이어 8년 만입니다.
<인터뷰> 정영식(탁구 국가대표) : "세계대회에 저랑 민석이랑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헀는데, 경기가 잘 풀렸습니다."
두 선수는 2년 전, 한 팀을 이뤘 습니다.
김민석의 묵직한 드라이브에, 정영식의 끈질긴 플레이가 어우러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민석-정영식조는 내일 4강전에서 중국의 마룽-쉬신조를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민석(탁구 국가대표) : "4강으로 만족하지 않고요. 결승을 생각하고 우승을 바라보면서 하려고 합니다."
유승민은 단식 16강전에서 ’숙적’ 중국의 왕하오와 만났습니다.
3대 2로 앞서가다, 두 세트를 잇따라 내줘 아깝게 탈락했습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려 했던 내년 런던 올림픽 단식 출전도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19살의 동갑내기 김민석-정영식조가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중국선수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9살 동갑내기가 세계 탁구계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주인공은 한국 탁구의 차세대 기대주 김민석-정영식조입니다.
이들은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팀을 4대 1로 이기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3년 김택수-오상은에 이어 8년 만입니다.
<인터뷰> 정영식(탁구 국가대표) : "세계대회에 저랑 민석이랑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헀는데, 경기가 잘 풀렸습니다."
두 선수는 2년 전, 한 팀을 이뤘 습니다.
김민석의 묵직한 드라이브에, 정영식의 끈질긴 플레이가 어우러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민석-정영식조는 내일 4강전에서 중국의 마룽-쉬신조를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민석(탁구 국가대표) : "4강으로 만족하지 않고요. 결승을 생각하고 우승을 바라보면서 하려고 합니다."
유승민은 단식 16강전에서 ’숙적’ 중국의 왕하오와 만났습니다.
3대 2로 앞서가다, 두 세트를 잇따라 내줘 아깝게 탈락했습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려 했던 내년 런던 올림픽 단식 출전도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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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반란’ 김민석·정영식 4강 스매싱
-
- 입력 2011-05-13 22:11:32
<앵커 멘트>
19살의 동갑내기 김민석-정영식조가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중국선수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9살 동갑내기가 세계 탁구계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주인공은 한국 탁구의 차세대 기대주 김민석-정영식조입니다.
이들은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팀을 4대 1로 이기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3년 김택수-오상은에 이어 8년 만입니다.
<인터뷰> 정영식(탁구 국가대표) : "세계대회에 저랑 민석이랑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헀는데, 경기가 잘 풀렸습니다."
두 선수는 2년 전, 한 팀을 이뤘 습니다.
김민석의 묵직한 드라이브에, 정영식의 끈질긴 플레이가 어우러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민석-정영식조는 내일 4강전에서 중국의 마룽-쉬신조를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민석(탁구 국가대표) : "4강으로 만족하지 않고요. 결승을 생각하고 우승을 바라보면서 하려고 합니다."
유승민은 단식 16강전에서 ’숙적’ 중국의 왕하오와 만났습니다.
3대 2로 앞서가다, 두 세트를 잇따라 내줘 아깝게 탈락했습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려 했던 내년 런던 올림픽 단식 출전도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19살의 동갑내기 김민석-정영식조가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은 중국선수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19살 동갑내기가 세계 탁구계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주인공은 한국 탁구의 차세대 기대주 김민석-정영식조입니다.
이들은 남자복식 8강전에서 일본팀을 4대 1로 이기고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남자복식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3년 김택수-오상은에 이어 8년 만입니다.
<인터뷰> 정영식(탁구 국가대표) : "세계대회에 저랑 민석이랑 첫 출전이라 긴장을 많이 헀는데, 경기가 잘 풀렸습니다."
두 선수는 2년 전, 한 팀을 이뤘 습니다.
김민석의 묵직한 드라이브에, 정영식의 끈질긴 플레이가 어우러져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김민석-정영식조는 내일 4강전에서 중국의 마룽-쉬신조를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김민석(탁구 국가대표) : "4강으로 만족하지 않고요. 결승을 생각하고 우승을 바라보면서 하려고 합니다."
유승민은 단식 16강전에서 ’숙적’ 중국의 왕하오와 만났습니다.
3대 2로 앞서가다, 두 세트를 잇따라 내줘 아깝게 탈락했습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려 했던 내년 런던 올림픽 단식 출전도 무산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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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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