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독수리, K리그 명장으로 비상

입력 2011.05.17 (07: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타 출신 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속설을 통쾌하게 깨트리고 있는 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90년대 축구판을 뒤흔들었던 황선홍과 최용수 감독이 동시에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새 황선홍

이회택, 차범근에 이어 한국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이었습니다.

독수리 최용수 90년대 황선홍과 함께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두 명의 특급스타가 요즘 지도자로 다시 한번 날았습니다.

올 시즌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포항은 지난 주말 전북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 리그 선두입니다.

공격을 최우선으로 하는 황 감독의 축구철학이 빛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선홍(포항 감독) : "한 골 먹으면 두 골 넣는 공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황보관 감독의 사퇴로 서울의 새 사령탑에 오른 최용수 감독의 리더십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형님 카리스마'로 최근 K-리그 3연승의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용수(서울 감독) : "선수들에게 챔피언이라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스타출신 감독들의 제 2의 성공 스토리가 K리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새-독수리, K리그 명장으로 비상
    • 입력 2011-05-17 07:03:5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스타 출신 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속설을 통쾌하게 깨트리고 있는 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90년대 축구판을 뒤흔들었던 황선홍과 최용수 감독이 동시에 날아오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새 황선홍 이회택, 차범근에 이어 한국 스트라이커의 계보를 이었습니다. 독수리 최용수 90년대 황선홍과 함께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두 명의 특급스타가 요즘 지도자로 다시 한번 날았습니다. 올 시즌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포항은 지난 주말 전북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 리그 선두입니다. 공격을 최우선으로 하는 황 감독의 축구철학이 빛을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황선홍(포항 감독) : "한 골 먹으면 두 골 넣는 공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황보관 감독의 사퇴로 서울의 새 사령탑에 오른 최용수 감독의 리더십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형님 카리스마'로 최근 K-리그 3연승의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용수(서울 감독) : "선수들에게 챔피언이라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스타출신 감독들의 제 2의 성공 스토리가 K리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