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25개 저축은행, 당국에 분기 결산 보고
입력 2011.05.17 (07:04)
수정 2011.05.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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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장사와 후순위채 발행사 등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게 돼 있는 25개 저축은행이 당국에 분기 결산보고서를 제출했는데요.
대다수는 올 1분기 기준 경영지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장사와 후순위채 발행사 등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게 돼 있는 25개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에 분기 결산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24개 저축은행의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감원의 지도기준인 5%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저축은행들의 분기 실적보고서는 금감원 홈페이지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시 활황 속에 주식투자자가 사상 최대로 늘어나 인구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식투자인구가 1년 전보다 12만 2천 명 늘어난 479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9.8%, 경제활동인구의 19.5%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KTX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민간인 전문가단을 꾸려 안전 점검을 받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관리와 관련해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을 받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철도안전위원회를 구성해 KTX의 기술적 결함을 포함해 철도 안전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상장사와 후순위채 발행사 등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게 돼 있는 25개 저축은행이 당국에 분기 결산보고서를 제출했는데요.
대다수는 올 1분기 기준 경영지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장사와 후순위채 발행사 등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게 돼 있는 25개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에 분기 결산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24개 저축은행의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감원의 지도기준인 5%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저축은행들의 분기 실적보고서는 금감원 홈페이지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시 활황 속에 주식투자자가 사상 최대로 늘어나 인구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식투자인구가 1년 전보다 12만 2천 명 늘어난 479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9.8%, 경제활동인구의 19.5%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KTX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민간인 전문가단을 꾸려 안전 점검을 받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관리와 관련해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을 받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철도안전위원회를 구성해 KTX의 기술적 결함을 포함해 철도 안전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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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5-17 07:57:00

<앵커 멘트>
상장사와 후순위채 발행사 등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게 돼 있는 25개 저축은행이 당국에 분기 결산보고서를 제출했는데요.
대다수는 올 1분기 기준 경영지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상장사와 후순위채 발행사 등 사업보고서를 공시하게 돼 있는 25개 저축은행이 금융감독원에 분기 결산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가운데 24개 저축은행의 3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금감원의 지도기준인 5%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저축은행들의 분기 실적보고서는 금감원 홈페이지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시 활황 속에 주식투자자가 사상 최대로 늘어나 인구 열 명 가운데 한 명은 주식에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식투자인구가 1년 전보다 12만 2천 명 늘어난 479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총인구의 9.8%, 경제활동인구의 19.5%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KTX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이 민간인 전문가단을 꾸려 안전 점검을 받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안전 관리와 관련해 객관적인 평가와 진단을 받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철도안전위원회를 구성해 KTX의 기술적 결함을 포함해 철도 안전 전반에 대한 특별 점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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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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