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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극빈층 보호 위한 일제조사
입력 2011.05.18 (06:4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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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홀로 생활하는 여중생의 안타까운 사연 어제 보도해 드렸죠,

정부가 이처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극빈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경기도 안양의 한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영훈이.

아버지와 함께 찜질방과 PC방을 전전하다 이웃의 신고로 이곳에 왔습니다.

재산도, 직업도 없이 주위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던 아버지로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신재(아동일시보호소 상담원) : "혼자서 양육하려다 보니까 경제적인 문제와 양육의 문제가 겹치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부는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을 파악해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각종 시설의 아동 동반 투숙자나 파악되지 않고 있는 노숙자, 그리고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입니다.

행정기관의 직접조사와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조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인터뷰> 권덕철(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 "행정력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민간 관련 단체의 충분한 협조를 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격이 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하거나 긴급복지 지원을 하고, 민간복지단체와도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제조사와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은 아직 편성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 ‘복지 사각지대’ 극빈층 보호 위한 일제조사
    • 입력 2011-05-18 06:42:49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아파트 다용도실에서 홀로 생활하는 여중생의 안타까운 사연 어제 보도해 드렸죠,

정부가 이처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극빈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홍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경기도 안양의 한 아동보호시설에 맡겨진 영훈이.

아버지와 함께 찜질방과 PC방을 전전하다 이웃의 신고로 이곳에 왔습니다.

재산도, 직업도 없이 주위에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던 아버지로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인터뷰> 박신재(아동일시보호소 상담원) : "혼자서 양육하려다 보니까 경제적인 문제와 양육의 문제가 겹치다 보니까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부는 이처럼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을 파악해 긴급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각종 시설의 아동 동반 투숙자나 파악되지 않고 있는 노숙자, 그리고 유기되거나 학대받는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등입니다.

행정기관의 직접조사와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조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인터뷰> 권덕철(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 "행정력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민간 관련 단체의 충분한 협조를 구하고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자격이 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하거나 긴급복지 지원을 하고, 민간복지단체와도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제조사와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은 아직 편성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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