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호, 가나와 ‘최정예 정면 승부’

입력 2011.05.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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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달 7일,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상대인 아프리카의 가나가 세계 최고 스타인 에시엔을 비롯해 최정예 멤버를 꾸려 우리나라에 옵니다.



우리 대표팀도 유럽파가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광래호가 모처럼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납니다.



다음달 7일에 맞붙을 세계랭킹 15위 가나가 최정예 멤버를 꾸린 것입니다.



최고 관심 스타는 역시 에시엔입니다.



소속팀 첼시에 전념하다 1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2경기에 나서 3골을 넣은 부동의 주전 미드필덥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3골을 몰아치며 가나의 8강 진출을 이끈 기안도 우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스타입니다.



기안은 지난 2006년 우리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3골을 넣었습니다.



이밖에 AC밀란의 보아텡과 선덜랜드의 문타리 등 가나의 주축 선수 대부분이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조광래호도 최정예 멤버가 나섭니다.



이청용과 박주영 등 유럽파 모두가 리그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인터뷰>정성용(축구대표팀 골키퍼) : "좋은 선수들이 와서 기대된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가나와의 평가전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겐 더없이 좋은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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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광래호, 가나와 ‘최정예 정면 승부’
    • 입력 2011-05-18 22:09:40
    뉴스 9
<앵커 멘트>

다음달 7일,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상대인 아프리카의 가나가 세계 최고 스타인 에시엔을 비롯해 최정예 멤버를 꾸려 우리나라에 옵니다.

우리 대표팀도 유럽파가 총출동할 예정입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광래호가 모처럼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납니다.

다음달 7일에 맞붙을 세계랭킹 15위 가나가 최정예 멤버를 꾸린 것입니다.

최고 관심 스타는 역시 에시엔입니다.

소속팀 첼시에 전념하다 1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2경기에 나서 3골을 넣은 부동의 주전 미드필덥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3골을 몰아치며 가나의 8강 진출을 이끈 기안도 우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스타입니다.

기안은 지난 2006년 우리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3골을 넣었습니다.

이밖에 AC밀란의 보아텡과 선덜랜드의 문타리 등 가나의 주축 선수 대부분이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조광래호도 최정예 멤버가 나섭니다.

이청용과 박주영 등 유럽파 모두가 리그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인터뷰>정성용(축구대표팀 골키퍼) : "좋은 선수들이 와서 기대된다. 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가나와의 평가전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겐 더없이 좋은 평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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