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축구, 에시엔 포함 정예들 방한

입력 2011.05.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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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7일 아프리카의 가나와 평가전을 벌이는데요, 에시엔을 비롯한 정예 선수들이 대거 방한할 것으로 보여 간만에 실속있는 평가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정예 멤버를 꾸리고 방한할 가나는 세계랭킹 15위.

관심은 역시 간판스타 미드필더 에시엔에 집중됩니다.

소속팀 첼시에 전념하다 1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부상으로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올 시즌 3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3골을 몰아치며 가나의 8강 진출을 이끈 기안도 우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안은 2006년 우리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3골을 넣었습니다.

이밖에 AC밀란의 보아텡과 선덜랜드의 문타리 등 가나의 주축 선수 대부분이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조광래호도 최정예 멤버가 나섭니다.

이청용과 박주영 등 유럽파 모두가 리그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인터뷰>정성룡(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 "최고의 선수들입니다. 월드컵에서 보셨듯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가나전은 오는 11월부터 브라질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조광래 호에 좋은 평가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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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 축구, 에시엔 포함 정예들 방한
    • 입력 2011-05-19 07:03:4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7일 아프리카의 가나와 평가전을 벌이는데요, 에시엔을 비롯한 정예 선수들이 대거 방한할 것으로 보여 간만에 실속있는 평가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정예 멤버를 꾸리고 방한할 가나는 세계랭킹 15위. 관심은 역시 간판스타 미드필더 에시엔에 집중됩니다. 소속팀 첼시에 전념하다 16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습니다. 부상으로 다소 주춤하긴 했지만 올 시즌 3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 3골을 몰아치며 가나의 8강 진출을 이끈 기안도 우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안은 2006년 우리와의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3골을 넣었습니다. 이밖에 AC밀란의 보아텡과 선덜랜드의 문타리 등 가나의 주축 선수 대부분이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조광래호도 최정예 멤버가 나섭니다. 이청용과 박주영 등 유럽파 모두가 리그를 마치고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인터뷰>정성룡(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 "최고의 선수들입니다. 월드컵에서 보셨듯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가나전은 오는 11월부터 브라질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조광래 호에 좋은 평가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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