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네, 한중일 정상들은 이번 일본 대지진 사태를 계기로 원자력 안전과 재난 관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도쿄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는 안전 문제입니다.
<녹취> 간 나오토 : "희생된 분들께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분간 묵념을 했으면 합니다."
정상들은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3국 정상은 원자력 안전과 재난 관리 협력을 강화하는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면밀히 정보를 교환하자는 합의에 이른 건 사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상 사태 발생시 조기통보체제 구축에도 합의했습니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일은 별도 회담에서 원자력 안전 관련 당국간 고위급 협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중 정상은 FTA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만큼 진전이 이뤄졌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즈니스 서밋에서 3국 경제가 세계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3국 정상은 특히 올해 서울에 설립되는 3국협력사무국이 3국 협력의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네, 한중일 정상들은 이번 일본 대지진 사태를 계기로 원자력 안전과 재난 관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도쿄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는 안전 문제입니다.
<녹취> 간 나오토 : "희생된 분들께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분간 묵념을 했으면 합니다."
정상들은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3국 정상은 원자력 안전과 재난 관리 협력을 강화하는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면밀히 정보를 교환하자는 합의에 이른 건 사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상 사태 발생시 조기통보체제 구축에도 합의했습니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일은 별도 회담에서 원자력 안전 관련 당국간 고위급 협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중 정상은 FTA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만큼 진전이 이뤄졌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즈니스 서밋에서 3국 경제가 세계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3국 정상은 특히 올해 서울에 설립되는 3국협력사무국이 3국 협력의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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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일 정상회의, 원자력·재난 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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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2 21:43:05
<앵커 멘트>
네, 한중일 정상들은 이번 일본 대지진 사태를 계기로 원자력 안전과 재난 관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도쿄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쿄에서 열린 제4차 한중일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는 안전 문제입니다.
<녹취> 간 나오토 : "희생된 분들께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분간 묵념을 했으면 합니다."
정상들은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으로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3국 정상은 원자력 안전과 재난 관리 협력을 강화하는 정상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면밀히 정보를 교환하자는 합의에 이른 건 사실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상 사태 발생시 조기통보체제 구축에도 합의했습니다.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일은 별도 회담에서 원자력 안전 관련 당국간 고위급 협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중 정상은 FTA 문제와 관련해 조만간 협상을 개시할 수 있을 만큼 진전이 이뤄졌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비즈니스 서밋에서 3국 경제가 세계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3국 정상은 특히 올해 서울에 설립되는 3국협력사무국이 3국 협력의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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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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