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펠레스코어’ 명승부로 연패 끝
입력 2011.05.22 (21:43)
수정 2011.05.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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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에서 가장 재밌다는 펠레 스코어, 즉 3대 2 승부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K-리그에서 나왔습니다.
울산과 성남의 경기였는데요,
울산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김신욱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장신공격수다운 멋진 헤딩슛이었습니다.
성남 조동건은 대포알 슛으로 응수했습니다.
설기현이 이적 첫 골을 페널티킥으로 장식한 울산이 다시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성남은 조동건이 또한번 골문을 가르며 따라붙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한치 앞도 알 수 없었던 승부는 후반 35분, 골 넣은 수비수 곽태휘의 발끝에서 갈렸습니다.
수비수라곤 믿기지 않는 멋진 발리슛이었습니다.
울산의 정규리그 11골 가운데 네 골을 곽태휘가 책임질 만큼 절정의 골감각입니다.
짜릿한 승부로 정규리그 연패 사슬을 끊은 울산은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나란히 한 골 도움 한 개씩을 기록한 김신욱과 설기현, 두 공격수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인천은 후반 28분, 한교원의 결승골로 광주를 1대 0으로 꺾고 승점 16, 7위로 도약했습니다.
2위 포항은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끝에 대전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축구에서 가장 재밌다는 펠레 스코어, 즉 3대 2 승부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K-리그에서 나왔습니다.
울산과 성남의 경기였는데요,
울산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김신욱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장신공격수다운 멋진 헤딩슛이었습니다.
성남 조동건은 대포알 슛으로 응수했습니다.
설기현이 이적 첫 골을 페널티킥으로 장식한 울산이 다시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성남은 조동건이 또한번 골문을 가르며 따라붙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한치 앞도 알 수 없었던 승부는 후반 35분, 골 넣은 수비수 곽태휘의 발끝에서 갈렸습니다.
수비수라곤 믿기지 않는 멋진 발리슛이었습니다.
울산의 정규리그 11골 가운데 네 골을 곽태휘가 책임질 만큼 절정의 골감각입니다.
짜릿한 승부로 정규리그 연패 사슬을 끊은 울산은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나란히 한 골 도움 한 개씩을 기록한 김신욱과 설기현, 두 공격수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인천은 후반 28분, 한교원의 결승골로 광주를 1대 0으로 꺾고 승점 16, 7위로 도약했습니다.
2위 포항은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끝에 대전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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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펠레스코어’ 명승부로 연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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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2 21:43:14
- 수정2011-05-22 21:53:05
<앵커 멘트>
축구에서 가장 재밌다는 펠레 스코어, 즉 3대 2 승부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K-리그에서 나왔습니다.
울산과 성남의 경기였는데요,
울산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김신욱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장신공격수다운 멋진 헤딩슛이었습니다.
성남 조동건은 대포알 슛으로 응수했습니다.
설기현이 이적 첫 골을 페널티킥으로 장식한 울산이 다시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성남은 조동건이 또한번 골문을 가르며 따라붙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한치 앞도 알 수 없었던 승부는 후반 35분, 골 넣은 수비수 곽태휘의 발끝에서 갈렸습니다.
수비수라곤 믿기지 않는 멋진 발리슛이었습니다.
울산의 정규리그 11골 가운데 네 골을 곽태휘가 책임질 만큼 절정의 골감각입니다.
짜릿한 승부로 정규리그 연패 사슬을 끊은 울산은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나란히 한 골 도움 한 개씩을 기록한 김신욱과 설기현, 두 공격수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인천은 후반 28분, 한교원의 결승골로 광주를 1대 0으로 꺾고 승점 16, 7위로 도약했습니다.
2위 포항은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끝에 대전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축구에서 가장 재밌다는 펠레 스코어, 즉 3대 2 승부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K-리그에서 나왔습니다.
울산과 성남의 경기였는데요,
울산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정규리그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김신욱이 먼저 포문을 열었습니다.
장신공격수다운 멋진 헤딩슛이었습니다.
성남 조동건은 대포알 슛으로 응수했습니다.
설기현이 이적 첫 골을 페널티킥으로 장식한 울산이 다시 달아났습니다.
그러자 성남은 조동건이 또한번 골문을 가르며 따라붙었습니다.
엎치락뒤치락, 한치 앞도 알 수 없었던 승부는 후반 35분, 골 넣은 수비수 곽태휘의 발끝에서 갈렸습니다.
수비수라곤 믿기지 않는 멋진 발리슛이었습니다.
울산의 정규리그 11골 가운데 네 골을 곽태휘가 책임질 만큼 절정의 골감각입니다.
짜릿한 승부로 정규리그 연패 사슬을 끊은 울산은 시즌 4승째를 챙겼습니다.
나란히 한 골 도움 한 개씩을 기록한 김신욱과 설기현, 두 공격수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인천은 후반 28분, 한교원의 결승골로 광주를 1대 0으로 꺾고 승점 16, 7위로 도약했습니다.
2위 포항은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끝에 대전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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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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