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값싼 국산 술을 고가의 양주로 속여 파는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양주업체들과 가짜 술 제조업자들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가짜 술에 맞서 날로 진화하는 위조방지 기술, 김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색소를 섞은 가짜 양주 무더기 적발.
애주가를 노리는 가짜 양주가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합니다.
<인터뷰> 직장인 : "가짜 양주를 먹었다는 얘기가 좀 있어서 머리가 아프다느니 술 먹고 뒤끝이 안좋다느니 그런 얘기가 있어서요"
국내 양주 시장에서 가짜의 비중은 추정치만 무려 100억 원대.
이를 막기 위한 양주업체들의 두뇌싸움도 치열합니다.
이 제품은 뚜껑을 여는 순간 버튼이 내려갑니다.
병목과 뚜껑 사이에 간격이 생겨 처음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승범(양주업체 직원) : "하나라도 제대로 되있지 않으면 이게 이미 개봉이 된 제품이다 이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뚜껑에 역회전 방지 장치를 달아 처음 열 때만, 정품 표시가 보이도록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병에 내장된 칩에 대면 제품 이력이 한눈에 보이고 정품 인증까지 해줍니다.
<인터뷰> 강진우(주류업체 직원) : "칩 자체에 고유의 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살상 RFID 칩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가짜 양주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인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반드시 소비자가 직접 병을 열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값싼 국산 술을 고가의 양주로 속여 파는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양주업체들과 가짜 술 제조업자들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가짜 술에 맞서 날로 진화하는 위조방지 기술, 김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색소를 섞은 가짜 양주 무더기 적발.
애주가를 노리는 가짜 양주가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합니다.
<인터뷰> 직장인 : "가짜 양주를 먹었다는 얘기가 좀 있어서 머리가 아프다느니 술 먹고 뒤끝이 안좋다느니 그런 얘기가 있어서요"
국내 양주 시장에서 가짜의 비중은 추정치만 무려 100억 원대.
이를 막기 위한 양주업체들의 두뇌싸움도 치열합니다.
이 제품은 뚜껑을 여는 순간 버튼이 내려갑니다.
병목과 뚜껑 사이에 간격이 생겨 처음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승범(양주업체 직원) : "하나라도 제대로 되있지 않으면 이게 이미 개봉이 된 제품이다 이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뚜껑에 역회전 방지 장치를 달아 처음 열 때만, 정품 표시가 보이도록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병에 내장된 칩에 대면 제품 이력이 한눈에 보이고 정품 인증까지 해줍니다.
<인터뷰> 강진우(주류업체 직원) : "칩 자체에 고유의 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살상 RFID 칩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가짜 양주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인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반드시 소비자가 직접 병을 열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진화하는 위조방지 기술! ‘가짜 양주 막아라’
-
- 입력 2011-05-23 07:54:10
<앵커 멘트>
값싼 국산 술을 고가의 양주로 속여 파는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양주업체들과 가짜 술 제조업자들이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이고 있는데요.
가짜 술에 맞서 날로 진화하는 위조방지 기술, 김도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색소를 섞은 가짜 양주 무더기 적발.
애주가를 노리는 가짜 양주가 유통되면서 소비자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합니다.
<인터뷰> 직장인 : "가짜 양주를 먹었다는 얘기가 좀 있어서 머리가 아프다느니 술 먹고 뒤끝이 안좋다느니 그런 얘기가 있어서요"
국내 양주 시장에서 가짜의 비중은 추정치만 무려 100억 원대.
이를 막기 위한 양주업체들의 두뇌싸움도 치열합니다.
이 제품은 뚜껑을 여는 순간 버튼이 내려갑니다.
병목과 뚜껑 사이에 간격이 생겨 처음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승범(양주업체 직원) : "하나라도 제대로 되있지 않으면 이게 이미 개봉이 된 제품이다 이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뚜껑에 역회전 방지 장치를 달아 처음 열 때만, 정품 표시가 보이도록 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병에 내장된 칩에 대면 제품 이력이 한눈에 보이고 정품 인증까지 해줍니다.
<인터뷰> 강진우(주류업체 직원) : "칩 자체에 고유의 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살상 RFID 칩 복제가 불가능합니다."
가짜 양주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인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반드시 소비자가 직접 병을 열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
-
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김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