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아내·자식자랑에 빠지다
입력 2011.05.23 (08:55)
수정 2011.05.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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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딸바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딸을 너무 사랑하는 아빠를 말하는 건데요.
딸뿐만 아니라 아내와 자식 사랑이 남다른 스타들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아내와 자식자랑을 늘어놓는 스타들!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터프함과 카리스마의 대명사 차승원 씨~
섹시한 구리빛 근육으로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차승원 씨는 1남 1녀의 아빠이기도 한데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세상에 이해 못하는 두 명의 아빠가 있었어요. 딸 가진 아빠인데 첫 번째는 목욕탕에 딸을 데려오는 아빠. 그리고 결혼식 날 딸을 시집보내면서 우는 아빠. 그걸 이해를 못했거든요. 근데 제가 한 가지는 했어요. 세 살 때까지."
딸을 데리고 목욕탕에 가셨군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그런데 제가 두 번째도 할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할 것 같은 게 아니라 펑펑 울 것 같은데~"
아빠의 마음을 이렇게 쏙 빼앗아간 딸 예니 양~
참 똘망똘망하네요~
차승원 씨를 닮아서 정말 예쁜데요~
올해로 23살인 아들 차노아 군도 차승원 씨를 쏙 빼닮았죠?
<녹취> 차승원(연기자) : "제가 늙지 않으려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데려오는 남자보다는 괜찮아야 할 것 아니에요~"
정말 준비된 장인어른이시네요~ 못말려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왕년엔 이런 거 식은 죽 먹기였는데~~"
폼에 죽고! 폼에 사는! 폼생폼사 김보성 씨~
미모의 아내 때문에 팔불출 행동을 하셨다고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비키니 위에 입는 하얀 것.. 랩스커트인데, 물에 젖으면 시각효과가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자 여러 명이 대놓고 쳐다보는 거에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부인을?"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보성 씨의 부인! 참 미인이세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갑자기 열이 확 받는 거에요. 어이 이리 와봐!"
아내에게 쏟아지는 남성들의 시선에 몹시 화가 난 김보성 씨.
<녹취> 김보성(연기자) : "뭐 쳐다봤어? 그랬더니 연예인 부인이어서 쳐다봤데요. 솔직히 이야기해봐 솔직히 인정해라 어떻게 봤어 쳐다볼 때."
바짝 긴장한 남성들!
<녹취> 김보성(연기자) : "솔직히 그런.. 약간..."
김보성 씨의 카리스마에 이실직고 하셨군요~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편하게 앉으셔서 말씀하세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자신의 본분을.."
역시 폼생폼사 김보성 씨입니다!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중훈 씨!
어느새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는데요~
박중훈 씨가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녹취> 박경림(개그우먼) : "아이한테 그렇게 잘하신다는데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노력은 하는데.. 너무 좋은 아빠는 아닌데.."
<녹취> 박경림(개그우먼) : "소문은 너무 좋은 아빠로 나 있으세요."
얼마전 영화 체포왕에 박중훈 씨의 막내딸이 동반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딸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아빠의 선물이었다네요~
정말 좋은 추억이 됐겠어요~
박미휘 양 참 귀엽죠?
어쩜 웃는 모습도 이렇게 꼭 닮았는지~
붕어빵이네요~ 붕어빵!
<녹취> 박중훈(연기자) : "저처럼만 되지말아라. 이것이 가장 큰 조언입니다."
박중훈 씨가 어때서요~
배우 백도빈 씨와 결혼해 건강한 아들 백준우 군을 출산한 정시아 씨!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은 걸까요?
정시아 씨가 아들자랑에 푹 빠졌다는데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아기 나면 팔불출이 된다고 그러잖아요. 정시아 씨가 진짜 극성이에요."
얼마나 자랑이 심하기에 팔불출이에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언니 우리 아기가 천재에요 애가 걸어요. 돌도 안됐는데"
<녹취> 정시아(연기자) : "8개월 반 때 걸었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남자아이가요?"
<녹취> 정시아(연기자) : "남자아이가요. 진짜로요"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요즘 우유가 좋아서 그래."
<녹취> 정시아(연기자) : "그런가요? 10개월인데 뛰어다녀요. 다들 놀래요. 돌 지난 줄 알죠."
정시아 씨가 직접 만든 이유식인데요~
정시아 씨의 정성 때문에 아이가 빨리 걷나 봐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그런데 그게 천재는 아니잖아요."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뼈가 튼튼한 거지.."
엄마가 된 시아 씨의 모습, 사랑스럽죠?
아내와 자식 사랑에 푹 빠진 스타들~ 보는 내내 흐뭇했는데요~
앞으로 행복한 가정생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딸바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딸을 너무 사랑하는 아빠를 말하는 건데요.
딸뿐만 아니라 아내와 자식 사랑이 남다른 스타들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아내와 자식자랑을 늘어놓는 스타들!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터프함과 카리스마의 대명사 차승원 씨~
섹시한 구리빛 근육으로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차승원 씨는 1남 1녀의 아빠이기도 한데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세상에 이해 못하는 두 명의 아빠가 있었어요. 딸 가진 아빠인데 첫 번째는 목욕탕에 딸을 데려오는 아빠. 그리고 결혼식 날 딸을 시집보내면서 우는 아빠. 그걸 이해를 못했거든요. 근데 제가 한 가지는 했어요. 세 살 때까지."
딸을 데리고 목욕탕에 가셨군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그런데 제가 두 번째도 할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할 것 같은 게 아니라 펑펑 울 것 같은데~"
아빠의 마음을 이렇게 쏙 빼앗아간 딸 예니 양~
참 똘망똘망하네요~
차승원 씨를 닮아서 정말 예쁜데요~
올해로 23살인 아들 차노아 군도 차승원 씨를 쏙 빼닮았죠?
<녹취> 차승원(연기자) : "제가 늙지 않으려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데려오는 남자보다는 괜찮아야 할 것 아니에요~"
정말 준비된 장인어른이시네요~ 못말려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왕년엔 이런 거 식은 죽 먹기였는데~~"
폼에 죽고! 폼에 사는! 폼생폼사 김보성 씨~
미모의 아내 때문에 팔불출 행동을 하셨다고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비키니 위에 입는 하얀 것.. 랩스커트인데, 물에 젖으면 시각효과가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자 여러 명이 대놓고 쳐다보는 거에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부인을?"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보성 씨의 부인! 참 미인이세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갑자기 열이 확 받는 거에요. 어이 이리 와봐!"
아내에게 쏟아지는 남성들의 시선에 몹시 화가 난 김보성 씨.
<녹취> 김보성(연기자) : "뭐 쳐다봤어? 그랬더니 연예인 부인이어서 쳐다봤데요. 솔직히 이야기해봐 솔직히 인정해라 어떻게 봤어 쳐다볼 때."
바짝 긴장한 남성들!
<녹취> 김보성(연기자) : "솔직히 그런.. 약간..."
김보성 씨의 카리스마에 이실직고 하셨군요~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편하게 앉으셔서 말씀하세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자신의 본분을.."
역시 폼생폼사 김보성 씨입니다!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중훈 씨!
어느새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는데요~
박중훈 씨가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녹취> 박경림(개그우먼) : "아이한테 그렇게 잘하신다는데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노력은 하는데.. 너무 좋은 아빠는 아닌데.."
<녹취> 박경림(개그우먼) : "소문은 너무 좋은 아빠로 나 있으세요."
얼마전 영화 체포왕에 박중훈 씨의 막내딸이 동반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딸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아빠의 선물이었다네요~
정말 좋은 추억이 됐겠어요~
박미휘 양 참 귀엽죠?
어쩜 웃는 모습도 이렇게 꼭 닮았는지~
붕어빵이네요~ 붕어빵!
<녹취> 박중훈(연기자) : "저처럼만 되지말아라. 이것이 가장 큰 조언입니다."
박중훈 씨가 어때서요~
배우 백도빈 씨와 결혼해 건강한 아들 백준우 군을 출산한 정시아 씨!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은 걸까요?
정시아 씨가 아들자랑에 푹 빠졌다는데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아기 나면 팔불출이 된다고 그러잖아요. 정시아 씨가 진짜 극성이에요."
얼마나 자랑이 심하기에 팔불출이에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언니 우리 아기가 천재에요 애가 걸어요. 돌도 안됐는데"
<녹취> 정시아(연기자) : "8개월 반 때 걸었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남자아이가요?"
<녹취> 정시아(연기자) : "남자아이가요. 진짜로요"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요즘 우유가 좋아서 그래."
<녹취> 정시아(연기자) : "그런가요? 10개월인데 뛰어다녀요. 다들 놀래요. 돌 지난 줄 알죠."
정시아 씨가 직접 만든 이유식인데요~
정시아 씨의 정성 때문에 아이가 빨리 걷나 봐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그런데 그게 천재는 아니잖아요."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뼈가 튼튼한 거지.."
엄마가 된 시아 씨의 모습, 사랑스럽죠?
아내와 자식 사랑에 푹 빠진 스타들~ 보는 내내 흐뭇했는데요~
앞으로 행복한 가정생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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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스타! 아내·자식자랑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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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3 08:55:32
- 수정2011-05-23 10:15:44
<앵커 멘트>
'딸바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딸을 너무 사랑하는 아빠를 말하는 건데요.
딸뿐만 아니라 아내와 자식 사랑이 남다른 스타들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아내와 자식자랑을 늘어놓는 스타들!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터프함과 카리스마의 대명사 차승원 씨~
섹시한 구리빛 근육으로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차승원 씨는 1남 1녀의 아빠이기도 한데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세상에 이해 못하는 두 명의 아빠가 있었어요. 딸 가진 아빠인데 첫 번째는 목욕탕에 딸을 데려오는 아빠. 그리고 결혼식 날 딸을 시집보내면서 우는 아빠. 그걸 이해를 못했거든요. 근데 제가 한 가지는 했어요. 세 살 때까지."
딸을 데리고 목욕탕에 가셨군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그런데 제가 두 번째도 할 것 같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할 것 같은 게 아니라 펑펑 울 것 같은데~"
아빠의 마음을 이렇게 쏙 빼앗아간 딸 예니 양~
참 똘망똘망하네요~
차승원 씨를 닮아서 정말 예쁜데요~
올해로 23살인 아들 차노아 군도 차승원 씨를 쏙 빼닮았죠?
<녹취> 차승원(연기자) : "제가 늙지 않으려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 중에 하나도 데려오는 남자보다는 괜찮아야 할 것 아니에요~"
정말 준비된 장인어른이시네요~ 못말려요!
<녹취> 차승원(연기자) : "왕년엔 이런 거 식은 죽 먹기였는데~~"
폼에 죽고! 폼에 사는! 폼생폼사 김보성 씨~
미모의 아내 때문에 팔불출 행동을 하셨다고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비키니 위에 입는 하얀 것.. 랩스커트인데, 물에 젖으면 시각효과가 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자 여러 명이 대놓고 쳐다보는 거에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부인을?"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보성 씨의 부인! 참 미인이세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갑자기 열이 확 받는 거에요. 어이 이리 와봐!"
아내에게 쏟아지는 남성들의 시선에 몹시 화가 난 김보성 씨.
<녹취> 김보성(연기자) : "뭐 쳐다봤어? 그랬더니 연예인 부인이어서 쳐다봤데요. 솔직히 이야기해봐 솔직히 인정해라 어떻게 봤어 쳐다볼 때."
바짝 긴장한 남성들!
<녹취> 김보성(연기자) : "솔직히 그런.. 약간..."
김보성 씨의 카리스마에 이실직고 하셨군요~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 "편하게 앉으셔서 말씀하세요"
<녹취> 김보성(연기자) : "자신의 본분을.."
역시 폼생폼사 김보성 씨입니다!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중훈 씨!
어느새 쉰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는데요~
박중훈 씨가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녹취> 박경림(개그우먼) : "아이한테 그렇게 잘하신다는데요?"
<녹취> 박중훈(연기자) : "노력은 하는데.. 너무 좋은 아빠는 아닌데.."
<녹취> 박경림(개그우먼) : "소문은 너무 좋은 아빠로 나 있으세요."
얼마전 영화 체포왕에 박중훈 씨의 막내딸이 동반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딸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아빠의 선물이었다네요~
정말 좋은 추억이 됐겠어요~
박미휘 양 참 귀엽죠?
어쩜 웃는 모습도 이렇게 꼭 닮았는지~
붕어빵이네요~ 붕어빵!
<녹취> 박중훈(연기자) : "저처럼만 되지말아라. 이것이 가장 큰 조언입니다."
박중훈 씨가 어때서요~
배우 백도빈 씨와 결혼해 건강한 아들 백준우 군을 출산한 정시아 씨!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은 걸까요?
정시아 씨가 아들자랑에 푹 빠졌다는데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아기 나면 팔불출이 된다고 그러잖아요. 정시아 씨가 진짜 극성이에요."
얼마나 자랑이 심하기에 팔불출이에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언니 우리 아기가 천재에요 애가 걸어요. 돌도 안됐는데"
<녹취> 정시아(연기자) : "8개월 반 때 걸었어요."
<녹취> 이수근(개그맨) : "남자아이가요?"
<녹취> 정시아(연기자) : "남자아이가요. 진짜로요"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요즘 우유가 좋아서 그래."
<녹취> 정시아(연기자) : "그런가요? 10개월인데 뛰어다녀요. 다들 놀래요. 돌 지난 줄 알죠."
정시아 씨가 직접 만든 이유식인데요~
정시아 씨의 정성 때문에 아이가 빨리 걷나 봐요~
<녹취> 송은이(개그우먼) : "그런데 그게 천재는 아니잖아요."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뼈가 튼튼한 거지.."
엄마가 된 시아 씨의 모습, 사랑스럽죠?
아내와 자식 사랑에 푹 빠진 스타들~ 보는 내내 흐뭇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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