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씨로 바이오디젤 생산 체험농장 오늘 개장

입력 2011.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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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는 유채 씨앗을 활용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을 오늘 개장했습니다.

지난해 4월 강동구가 암사동 일대에 2천 여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조성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입니다.

이 농장은 유채를 재배해 여기서 얻은 씨앗을 추출한 뒤 기름을 짜서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있으며, 만들어진 바이오디젤로 주유도 하고 바이오디젤이 주유된 자동차를 타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구에 불이 켜지는 '자가발전 자전거'와 태양을 동력으로 달리는 '태양광 모형자동차'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강동구는 올해부터 체험학습 뒤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작품 전시회도 할 계획입니다.

바이오에너지 체험 생산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 개화기인 오늘부터 오는 9월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가족단위 단체는 정기교육이 없는 날이나 주말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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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채씨로 바이오디젤 생산 체험농장 오늘 개장
    • 입력 2011-05-23 08:59:36
    사회
서울시 강동구는 유채 씨앗을 활용해 친환경 대체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을 오늘 개장했습니다. 지난해 4월 강동구가 암사동 일대에 2천 여 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조성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입니다. 이 농장은 유채를 재배해 여기서 얻은 씨앗을 추출한 뒤 기름을 짜서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있으며, 만들어진 바이오디젤로 주유도 하고 바이오디젤이 주유된 자동차를 타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전구에 불이 켜지는 '자가발전 자전거'와 태양을 동력으로 달리는 '태양광 모형자동차'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강동구는 올해부터 체험학습 뒤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작품 전시회도 할 계획입니다. 바이오에너지 체험 생산농장은 유채꽃과 해바라기 개화기인 오늘부터 오는 9월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가족단위 단체는 정기교육이 없는 날이나 주말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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