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이 말하는 불만! 이런 것도?

입력 2011.05.25 (08:54) 수정 2011.05.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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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뭐든지 완벽할 것만 같은 스타들도 그들만의 불만이 있다고 합니다~

스타들은 도대체 어떤 불만이 있는지 그들의 불만!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드라마 동안미녀를 통해 안방극장을 섭렵한 최다니엘 씨!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에 남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저는 어디서 주목을 받는 게 매우 싫었어요. 어렸을 때. 제 이름이 최다니엘이니까."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본명이에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네."

<녹취> 현영(연기자) : "세례명"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아니요 본명"

현영 씨~ 괜히 아는척 했네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손가락도 긴 것이 콤플렉스였어요. "

그것도 불만인가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뼈가 좀 얇아요."

어머~ 손 정말 예쁜데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그리고 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키 큰 것도 싫고? 어깨 넓은 것도 싫고"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망언이네 망언."

다니엘 씨.

그건 불만이 아니고 망언이래요 망!언!

90년대 코트 위를 날아다니던 농구계의 전설 한기범 씨!

2미터 5센티미터의 장신이죠?

<녹취> 한기범(스포츠인) : "아들만 둘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고 1된 아들이 있는데 (아들의)키에 대해서 불만이 있어요. 키가 작아요."

대체 키가 얼마나 되는데요?

<녹취> 한기범(스포츠인) : "키가 1m 85cm 밖에 안돼요. "

185센티미터라뇨!

옆에 조영구 씨도 있잖아요.

<녹취> 조영구(방송인) : "난 170cm도 안되는데 어떻게 하라고"

<녹취> 한기범(스포츠인) : "같이 운동했던 허재 감독이나 김유택 코치나. 아들들이 쭉쭉 커요. 우리도 작은 키가 아닌데 이상하게 그것도 승부욕이라고.. "

아하! 승부욕이 문제군요.

<녹취> 안미애(한기범 아내) : "그 분들 아이들은 장대하고요 저희 아들은 뚱뚱해요 그것에 굉장히 지금.. "

아드님 키가 185센티미터 맞습니까?

한기범 씨 옆에 서있으니까 작아보이긴 하네요~

장신가족! 부럽습니다~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알콩달콩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남희석 씨!

그런데 아내에게 불만이 있다고요?

<녹취> 남희석(개그맨) : "제 아내가 사실은 치과에서 직원들이 부쳐준 별명이 패션테러리스트에요. 그냥 있는 티셔츠 하나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사실은 저는 약간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 아내도 저렇게 한다면."

이날 방송에 일반인 출연자로 '핑크요정'이라는 특이한 패션의 소유자가 등장했었는데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만약에 제수씨가 저모양 그대로 꾸미신다면?"

<녹취> 남희석(개그맨) : "저모양 그대로면 저도 이제 홍록기 씨처럼 하고 다녀야죠"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죠~?

굵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남자 가수 쌈디 씨! 하지만 본인은 굵은 목소리가 불만이라고 하네요~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십니까 쌈디입니다. "

목소리 멋있는데요? 이게 왜 불만이세요?

<녹취> 쌈디(가수) : "그런데 이제 바꾸려고요. 이게 많이 건방져 보이니까 cf가 안 들어오더라고요. "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 그래요?"

<녹취> 쌈디(가수) : "얼마 전에 의류광고를 하나 찍었는데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귀엽게. 목소리가 예뻐서 올라갔잖아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어떻게 바꿨어요"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세요 쌈디에요~"

네~ 한층 밝고, 귀여워 지셨네요~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십니까 쌈디입니다. "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지금은"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세요 쌈디에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쌈장CF 들어올 것 같아~ "

쌈디 씨의 쌈장 광고! 괜찮겠네요.

일상의 작은 불평과 불만, 나보다 못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그 불만들. 금방 싹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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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스타들이 말하는 불만! 이런 것도?
    • 입력 2011-05-25 08:54:58
    • 수정2011-05-25 10:58:4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뭐든지 완벽할 것만 같은 스타들도 그들만의 불만이 있다고 합니다~ 스타들은 도대체 어떤 불만이 있는지 그들의 불만!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드라마 동안미녀를 통해 안방극장을 섭렵한 최다니엘 씨!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에 남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저는 어디서 주목을 받는 게 매우 싫었어요. 어렸을 때. 제 이름이 최다니엘이니까."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본명이에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네." <녹취> 현영(연기자) : "세례명"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아니요 본명" 현영 씨~ 괜히 아는척 했네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손가락도 긴 것이 콤플렉스였어요. " 그것도 불만인가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뼈가 좀 얇아요." 어머~ 손 정말 예쁜데요~ <녹취> 최다니엘(연기자) : "그리고 키.."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키 큰 것도 싫고? 어깨 넓은 것도 싫고"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망언이네 망언." 다니엘 씨. 그건 불만이 아니고 망언이래요 망!언! 90년대 코트 위를 날아다니던 농구계의 전설 한기범 씨! 2미터 5센티미터의 장신이죠? <녹취> 한기범(스포츠인) : "아들만 둘 있는데요, 초등학교 5학년, 고 1된 아들이 있는데 (아들의)키에 대해서 불만이 있어요. 키가 작아요." 대체 키가 얼마나 되는데요? <녹취> 한기범(스포츠인) : "키가 1m 85cm 밖에 안돼요. " 185센티미터라뇨! 옆에 조영구 씨도 있잖아요. <녹취> 조영구(방송인) : "난 170cm도 안되는데 어떻게 하라고" <녹취> 한기범(스포츠인) : "같이 운동했던 허재 감독이나 김유택 코치나. 아들들이 쭉쭉 커요. 우리도 작은 키가 아닌데 이상하게 그것도 승부욕이라고.. " 아하! 승부욕이 문제군요. <녹취> 안미애(한기범 아내) : "그 분들 아이들은 장대하고요 저희 아들은 뚱뚱해요 그것에 굉장히 지금.. " 아드님 키가 185센티미터 맞습니까? 한기범 씨 옆에 서있으니까 작아보이긴 하네요~ 장신가족! 부럽습니다~ 미모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알콩달콩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남희석 씨! 그런데 아내에게 불만이 있다고요? <녹취> 남희석(개그맨) : "제 아내가 사실은 치과에서 직원들이 부쳐준 별명이 패션테러리스트에요. 그냥 있는 티셔츠 하나 입고 다니는 스타일이에요. 사실은 저는 약간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내 아내도 저렇게 한다면." 이날 방송에 일반인 출연자로 '핑크요정'이라는 특이한 패션의 소유자가 등장했었는데요~ <녹취> 정찬우(개그맨) : "만약에 제수씨가 저모양 그대로 꾸미신다면?" <녹취> 남희석(개그맨) : "저모양 그대로면 저도 이제 홍록기 씨처럼 하고 다녀야죠" 다시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죠~? 굵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남자 가수 쌈디 씨! 하지만 본인은 굵은 목소리가 불만이라고 하네요~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십니까 쌈디입니다. " 목소리 멋있는데요? 이게 왜 불만이세요? <녹취> 쌈디(가수) : "그런데 이제 바꾸려고요. 이게 많이 건방져 보이니까 cf가 안 들어오더라고요. " <녹취> 유재석(개그맨) : "아 그래요?" <녹취> 쌈디(가수) : "얼마 전에 의류광고를 하나 찍었는데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약간 귀엽게. 목소리가 예뻐서 올라갔잖아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어떻게 바꿨어요"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세요 쌈디에요~" 네~ 한층 밝고, 귀여워 지셨네요~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십니까 쌈디입니다. " <녹취> 유재석(개그맨) : "지금은" <녹취> 쌈디(가수) : "안녕하세요 쌈디에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쌈장CF 들어올 것 같아~ " 쌈디 씨의 쌈장 광고! 괜찮겠네요. 일상의 작은 불평과 불만, 나보다 못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그 불만들. 금방 싹 사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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