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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군기지 고엽제 매몰” 논란
오늘 긴급 SOFA 회의…환경조사 착수 요구
입력 2011.05.26 (06:4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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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용산 미군기지에서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한 긴급 SOFA회의가 열립니다.

우리 정부는 당장 내일부터 기지 내.외부에 대한 환경조사에 착수할 것을 미국 측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캠프캐럴 기지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한 소파 환경분과위원회가 오늘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은 환경부 과장을 단장으로 미국측은 미8군 공병참모부장을 단장으로 각각 6명씩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주요 안건은 캠프캐럴 기지 내.외부에 대한 환경조사 방법과 일정, 한.미 공동 조사단의 인원 확정 등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오염도 조사를 거쳐 고엽제 매립여부를 확인하되 지하수 수질 검사보다는 토양 오염 조사를 먼저 하자고 제안할 예정입니다.

우리측 조사단은 분야별 전문가 8명과 외교부와 국방부, 주민 대표 등 16명 규모로 미군측에도 동수의 조사단 구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호중(환경부 과장/SOFA 한국측 대표) : "인력과 장비가 준비돼 있고 내일 회의를 통해서 미측에도 당장이라도 조사에 착수하자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는 신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발표전 여러단계의 검증과정을 거친다는 데 상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측은 조사, 분석 기관을 이미 선정했지만 미국측이 자국 조사, 분석 기관의 참여를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 결과 분석과 최종 발표까지는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일지입니다.
  • 오늘 긴급 SOFA 회의…환경조사 착수 요구
    • 입력 2011-05-26 06:46:3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늘 용산 미군기지에서 캠프캐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한 긴급 SOFA회의가 열립니다.

우리 정부는 당장 내일부터 기지 내.외부에 대한 환경조사에 착수할 것을 미국 측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캠프캐럴 기지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한 소파 환경분과위원회가 오늘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은 환경부 과장을 단장으로 미국측은 미8군 공병참모부장을 단장으로 각각 6명씩의 환경 전문가들이 참석합니다.

주요 안건은 캠프캐럴 기지 내.외부에 대한 환경조사 방법과 일정, 한.미 공동 조사단의 인원 확정 등입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오염도 조사를 거쳐 고엽제 매립여부를 확인하되 지하수 수질 검사보다는 토양 오염 조사를 먼저 하자고 제안할 예정입니다.

우리측 조사단은 분야별 전문가 8명과 외교부와 국방부, 주민 대표 등 16명 규모로 미군측에도 동수의 조사단 구성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호중(환경부 과장/SOFA 한국측 대표) : "인력과 장비가 준비돼 있고 내일 회의를 통해서 미측에도 당장이라도 조사에 착수하자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에 대한 발표는 신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양국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발표전 여러단계의 검증과정을 거친다는 데 상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측은 조사, 분석 기관을 이미 선정했지만 미국측이 자국 조사, 분석 기관의 참여를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 결과 분석과 최종 발표까지는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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