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예 수색대 “DMZ를 사수하라!”

입력 2011.05.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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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최정예 수색대가 고공 헬기 낙하와 적을 탐색해 섬멸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습니다.

훈련 현장을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중동부 전선 최전방 철책 부근 해발 6백 미터 고지대에 가상의 적 3명이 침투하자, 비상 출동 명령이 내려집니다.

정예 수색대원들이 헬기에 몸을 싣고 침투지역으로 급파됩니다.

헬기 레펠 훈련은 공포심이 가장 큰 지상에서 15미터 부근에서 이뤄졌습니다.

수색대원들은 능숙한 솜씨로 지상에 뛰어내립니다.

매서운 눈초리와 민첩한 몸놀림. 숲 속에 숨어있던 적을 발견하자마자 방아쇠를 당깁니다.

작전 시작 2시간 만입니다.

<인터뷰> 변진철 상병(15사단 수색대대) : "적이 있는 지역으로 헬기를 타고 신속히 이동하여 하향식 탐색 작전을 수행하였."

DMZ 고지대 특성상 헬기를 이용한 강습 훈련은 적의 도발을 초기에 차단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인터뷰> 강융근 중령(15사단 수색대대장) :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출동해 적을 섬멸하여 현장에서 종료할 수 있도록 하는 최고도의 훈련입니다."

해마다 2번씩 실시되는 강도높은 헬기 강습 훈련으로 수색대원들은 국토 수호의 자심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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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예 수색대 “DMZ를 사수하라!”
    • 입력 2011-05-27 0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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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부 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최정예 수색대가 고공 헬기 낙하와 적을 탐색해 섬멸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으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습니다. 훈련 현장을 김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중동부 전선 최전방 철책 부근 해발 6백 미터 고지대에 가상의 적 3명이 침투하자, 비상 출동 명령이 내려집니다. 정예 수색대원들이 헬기에 몸을 싣고 침투지역으로 급파됩니다. 헬기 레펠 훈련은 공포심이 가장 큰 지상에서 15미터 부근에서 이뤄졌습니다. 수색대원들은 능숙한 솜씨로 지상에 뛰어내립니다. 매서운 눈초리와 민첩한 몸놀림. 숲 속에 숨어있던 적을 발견하자마자 방아쇠를 당깁니다. 작전 시작 2시간 만입니다. <인터뷰> 변진철 상병(15사단 수색대대) : "적이 있는 지역으로 헬기를 타고 신속히 이동하여 하향식 탐색 작전을 수행하였." DMZ 고지대 특성상 헬기를 이용한 강습 훈련은 적의 도발을 초기에 차단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인터뷰> 강융근 중령(15사단 수색대대장) :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출동해 적을 섬멸하여 현장에서 종료할 수 있도록 하는 최고도의 훈련입니다." 해마다 2번씩 실시되는 강도높은 헬기 강습 훈련으로 수색대원들은 국토 수호의 자심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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