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워제네거, 사상 최대 ‘이혼 재산 분할금’

입력 2011.05.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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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받은 프랑스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탤런트 차인표씨가 두 번째로 소설책을 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칸 영화제에서 두 번이나 여우주연상을 받은 '칸의 여인' 이자벨 위페르가 내한했습니다.

위페르는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상을 받아,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진귀한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위페르는 자신을 모델로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사진 전시회와, 영화 '코파카바나'의 홍보를 위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지난 2009년 종군피해 할머니의 애환을 담은 '잘가요, 언덕’이란 소설을 발표했던 탤런트 차인표씨가 두 번째 장편소설 '오늘 예보'를 내놓습니다.

'오늘 예보'는 되는 일 하나 없고 오늘 하루가 마지막 인생과도 같은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차인표 씨는 고단한 일상을 살아내는 모두에게 큰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집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사상 최대의 이혼재산분할금을 낼 전망입니다.

영국의 더 선지는 불륜으로 파경을 맞은 슈워제네거가 5천5백억 원 정도의 재산을 갖고 있어 이혼할 경우 2천750억 원의 재산분할금을 부인에게 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액수는 타이거 우즈가 전 부인에게 준 액수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로 역대 유명스타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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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워제네거, 사상 최대 ‘이혼 재산 분할금’
    • 입력 2011-05-27 07: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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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받은 프랑스 국민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탤런트 차인표씨가 두 번째로 소설책을 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일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칸 영화제에서 두 번이나 여우주연상을 받은 '칸의 여인' 이자벨 위페르가 내한했습니다. 위페르는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에서도 상을 받아, 세계 3대 국제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진귀한 기록을 갖고있습니다. 위페르는 자신을 모델로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사진 전시회와, 영화 '코파카바나'의 홍보를 위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지난 2009년 종군피해 할머니의 애환을 담은 '잘가요, 언덕’이란 소설을 발표했던 탤런트 차인표씨가 두 번째 장편소설 '오늘 예보'를 내놓습니다. '오늘 예보'는 되는 일 하나 없고 오늘 하루가 마지막 인생과도 같은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차인표 씨는 고단한 일상을 살아내는 모두에게 큰 위로를 선사하기 위해 집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사상 최대의 이혼재산분할금을 낼 전망입니다. 영국의 더 선지는 불륜으로 파경을 맞은 슈워제네거가 5천5백억 원 정도의 재산을 갖고 있어 이혼할 경우 2천750억 원의 재산분할금을 부인에게 줘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액수는 타이거 우즈가 전 부인에게 준 액수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로 역대 유명스타 가운데 최고 수준입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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