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독 눈길을 모으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만찬장에 등장한 넷째부인, 김옥인데, 1년 사이 위상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상회담이 끝나고 열린 환영만찬, 헤드테이블의 유일한 여성은 김 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입니다.
상기된 표정이 역력합니다.
정상회담에도 배석했습니다.
석자로 된 명패 이름때문에 가명을 쓴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김옥이 헤드테이블에 첫 등장한 시기는 지난 해 8월, 분홍색 옷을 입은 김옥의 뒷모습만 공개됐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해 5월 만찬 때에는 헤드 테이블 옆 좌석에 앉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주빈석 옆자리에서 주빈석으로, 이제는 얼굴까지 정면 공개될 정도로 1년 새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특히 이 번 방중 때 김 위원장과 승용차에 타기직전 찍힌 사진과 나란히 내릴 때 포착된 장면은 달라진 위상을 뒷받침합니다.
김옥이 김정은의 생모라는 설도 있지만 그보다는 후견인 같은 특수 관계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천펑(베이징대 교수) : "김정은의 어머니,계모로서 어떤 특수관계, 반드시 일정한 관계가 있을 겁니다."
김옥의 전면 등장을 놓고 지난 해와 별 다를 게 없는 이번 방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이었다는 약간 조소 섞인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유독 눈길을 모으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만찬장에 등장한 넷째부인, 김옥인데, 1년 사이 위상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상회담이 끝나고 열린 환영만찬, 헤드테이블의 유일한 여성은 김 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입니다.
상기된 표정이 역력합니다.
정상회담에도 배석했습니다.
석자로 된 명패 이름때문에 가명을 쓴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김옥이 헤드테이블에 첫 등장한 시기는 지난 해 8월, 분홍색 옷을 입은 김옥의 뒷모습만 공개됐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해 5월 만찬 때에는 헤드 테이블 옆 좌석에 앉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주빈석 옆자리에서 주빈석으로, 이제는 얼굴까지 정면 공개될 정도로 1년 새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특히 이 번 방중 때 김 위원장과 승용차에 타기직전 찍힌 사진과 나란히 내릴 때 포착된 장면은 달라진 위상을 뒷받침합니다.
김옥이 김정은의 생모라는 설도 있지만 그보다는 후견인 같은 특수 관계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천펑(베이징대 교수) : "김정은의 어머니,계모로서 어떤 특수관계, 반드시 일정한 관계가 있을 겁니다."
김옥의 전면 등장을 놓고 지난 해와 별 다를 게 없는 이번 방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이었다는 약간 조소 섞인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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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 헤드테이블 등장…후계구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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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7 22:08:09
<앵커 멘트>
유독 눈길을 모으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만찬장에 등장한 넷째부인, 김옥인데, 1년 사이 위상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베이징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정상회담이 끝나고 열린 환영만찬, 헤드테이블의 유일한 여성은 김 위원장의 넷째 부인 김옥입니다.
상기된 표정이 역력합니다.
정상회담에도 배석했습니다.
석자로 된 명패 이름때문에 가명을 쓴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김옥이 헤드테이블에 첫 등장한 시기는 지난 해 8월, 분홍색 옷을 입은 김옥의 뒷모습만 공개됐습니다.
이에 앞선 지난 해 5월 만찬 때에는 헤드 테이블 옆 좌석에 앉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주빈석 옆자리에서 주빈석으로, 이제는 얼굴까지 정면 공개될 정도로 1년 새 위상이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특히 이 번 방중 때 김 위원장과 승용차에 타기직전 찍힌 사진과 나란히 내릴 때 포착된 장면은 달라진 위상을 뒷받침합니다.
김옥이 김정은의 생모라는 설도 있지만 그보다는 후견인 같은 특수 관계라는 분석입니다.
<인터뷰>천펑(베이징대 교수) : "김정은의 어머니,계모로서 어떤 특수관계, 반드시 일정한 관계가 있을 겁니다."
김옥의 전면 등장을 놓고 지난 해와 별 다를 게 없는 이번 방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이었다는 약간 조소 섞인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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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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