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야구장, 더위를 피하는 법

입력 2011.05.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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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수비는 야구를 보는 묘미가운데 하납니다.



반면에 경기 중엔 팬들도 좋아하지 않는 상황도 펼쳐집니다.



지난주에 나온 이런 장면들 박주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야수들의 멋진수비는 팬들과 투수들을 웃게 합니다.



넥센 유한준의 홈런성 타구를 엘지의 정의윤이 잡아냅니다.



한화 추승우는 스파이더맨처럼 담장을 타고 오르는 묘기도 선보입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잡으려 열심히 뛰어갔는데, 타구가 담장에 꽂혀 버립니다.



이 재미있는 상황에 볼을 빼내려던 관중, 결국 실패했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벌써 야구장에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위해 딱 눈만 내놓은 관중.



선수들의 머리에도 얼음 주머니가 벌써 자리를 잡았습니다.



축구 경기에서나 볼 법한 아찔한 장면입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다리를 향했습니다.



두산의 오재원이 삼진을 당합니다.



강인한 승부욕도 좋지만 팬들은 프로다운 멋진 플레이에 더 열광한다는것을 선수들은 알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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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야구장, 더위를 피하는 법
    • 입력 2011-05-30 22:04:22
    뉴스 9
<앵커 멘트>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수비는 야구를 보는 묘미가운데 하납니다.

반면에 경기 중엔 팬들도 좋아하지 않는 상황도 펼쳐집니다.

지난주에 나온 이런 장면들 박주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야수들의 멋진수비는 팬들과 투수들을 웃게 합니다.

넥센 유한준의 홈런성 타구를 엘지의 정의윤이 잡아냅니다.

한화 추승우는 스파이더맨처럼 담장을 타고 오르는 묘기도 선보입니다.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잡으려 열심히 뛰어갔는데, 타구가 담장에 꽂혀 버립니다.

이 재미있는 상황에 볼을 빼내려던 관중, 결국 실패했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벌써 야구장에 찾아왔습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위해 딱 눈만 내놓은 관중.

선수들의 머리에도 얼음 주머니가 벌써 자리를 잡았습니다.

축구 경기에서나 볼 법한 아찔한 장면입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다리를 향했습니다.

두산의 오재원이 삼진을 당합니다.

강인한 승부욕도 좋지만 팬들은 프로다운 멋진 플레이에 더 열광한다는것을 선수들은 알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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