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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 원대 위조 수표·어음 유통 일당 검거
입력 2011.06.02 (13:02) 수정 2011.06.02 (16:1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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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천억 원대의 위조수표와 어음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은행 수표와 약속 어음 등 수천억 원대 유가증권을 위조해 유통한 혐의로 위조책 50살 임모 씨와 총판매책 52살 이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판매책 44살 임 모씨와 배달원 57살 최 모씨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도봉동에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갖춘 이른바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은행 발행 수표와 약속어음 만여 장을 위조한 뒤 총판 이씨에게 넘기고 1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총판매책인 52살 이 모씨는 실제 있는 회사의 사업자등록증 사본까지 갖춘 위조수표와 어음을 한 장에 최고 50만 원에 팔아 40억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웃돈을 얹어주고 의뢰인의 신상을 비밀로 해주는 전용 퀵서비스를 이용해 위조 수표를 팔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씨 등이 유통한 위조수표 만여 장의 액면가 총액은 최소 수천억 원에서 최대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위조책 임씨가 동종전과 3범으로 국내 최고의 위조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위조수표와 약속어음 등 유가증권 천백여 장과 위조 용지 등을 압수해 폐기하고 금융감독원 등에 위조 수법을 통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 수천억 원대 위조 수표·어음 유통 일당 검거
    • 입력 2011-06-02 13:02:18
    • 수정2011-06-02 16:12:35
    뉴스 12
<앵커 멘트>

수천억 원대의 위조수표와 어음을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은행 수표와 약속 어음 등 수천억 원대 유가증권을 위조해 유통한 혐의로 위조책 50살 임모 씨와 총판매책 52살 이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판매책 44살 임 모씨와 배달원 57살 최 모씨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9년 2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도봉동에 컴퓨터와 프린터 등을 갖춘 이른바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은행 발행 수표와 약속어음 만여 장을 위조한 뒤 총판 이씨에게 넘기고 1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총판매책인 52살 이 모씨는 실제 있는 회사의 사업자등록증 사본까지 갖춘 위조수표와 어음을 한 장에 최고 50만 원에 팔아 40억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웃돈을 얹어주고 의뢰인의 신상을 비밀로 해주는 전용 퀵서비스를 이용해 위조 수표를 팔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씨 등이 유통한 위조수표 만여 장의 액면가 총액은 최소 수천억 원에서 최대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위조책 임씨가 동종전과 3범으로 국내 최고의 위조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위조수표와 약속어음 등 유가증권 천백여 장과 위조 용지 등을 압수해 폐기하고 금융감독원 등에 위조 수법을 통보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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